영화 <텔 미 썸딩, Tell Me Something> 1999년 제작
By MageFX 메이지 | 2017년 6월 15일 |
특수분장 줄거리 "하드 고어 스릴러" | "피보다 향기롭고 살인보다 날카로운 침묵의 대화"1999년 서울, 두 건의 기이하고 엽기적인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체는 잔인하고 정교하게 토막나 있으며 첫 번째 사체에는 팔이, 두 번째 사체에는 몸통이 유실된 상태다. 특별수사반이 꾸려지고 조형사(한석규 분)가 사건을 맡지만 수사에는 전혀 진척이 없다.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형사는 어머니 병원비를 자신이 쫓고 있던 용의자가 내주었다는 사실 때문에 경찰 내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어머니의 상중(喪中)에 이 사건을 맡게 된다. 범인이 남긴 유일한 단서는 사체 절단의 정교함에서 유추할 수 있는 의학적 지식과 사체토막에서 발견된 방부제 헥사메딘. 범인은 사체의 일부분을 방부처리하여 수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By MAIZ STACCATO | 2023년 12월 30일 |
루퍼 - 왜 그는 그래야만 하는가에 관한 설득력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4일 |
이번주는 굉장히 묘한 주간입니다. 사실 영화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 주간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굉장히 다양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한국 영화와 헐리우드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같이 있는 주간이 그렇게 자주 오는 것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주는 일단 두 편으로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고 싶은 작품도 하나 있는데, 그 작품까지 보면 정말 자금 사정이 후달려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 이 영화가 개봉한 시점에서 이 영화가 사용한 시간 여행이라는 테마는 굉장히 케케묵은 이야기라는 겁니다. 워낙에 시간여행이라는 테마는 많이 사용이 되었고, 타임 패러독스에 관해서 역시 굉장히 많은 이야기가 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바쿠만 (2015) - 오오네 히토시 : 별점 1.5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7년 7월 30일 |
히트만화 <<바쿠만>>이 영화화되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만 별 관심없던 차에, 이용하는 '옥수수' 앱에 무료 영화로 등록되어 있어 보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애청하는 <<품위있는 그녀>>라는 막장 드라마가 방영하는 동안 눈과 귀를 잡아둘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영화는 기대를 밑돕니다. 원작에서 가장 좋았던, 여러 편집자 및 라이벌들과의 대화와 경쟁을 통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나간다는 부분은 거의 사라졌으며, 당연히 <<소년 점프>>의 독자 앙케이트를 통한 순위 경쟁이라는 핵심 요소 역시 제대로 등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작을 상위 호환 각색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어설픈 코스프레로 원작 에피소드만 나열하니 당연하다면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