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저가형(?) 태블릿 '서피스 고' 발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7월 11일 |
마이크로소프트가 보급형 태블릿 '서피스 고'를 발표했습니다. 작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격적으로 서피스 신형기들을 선보였죠. 서피스 랩탑, 서피스 프로의 5세대 모델인 뉴 서피스 프로, 그리고 13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로 분화된 서피스 북2까지. 하지만 이렇게 신형기들이 마구 나오는 와중에도 한가지, 업데이트가 끊긴 라인업이 있었습니다. 바로 10인치 서피스 시리즈입니다. 이 라인 업은 2015년에 서피스3이 나온 후로 더 이상 소식이 없었죠. 그리고 3년만에 '서피스 고'라는 이름으로 4세대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서피스 고 10인치 픽셀센스 1800 x 1200 디스플레이 7세대 펜티엄 골드 4415Y 프로세서 램 4GB / 8GB
MS의 안드로메다 출시가 기대되는 이유
By 새날이 올거야 | 2018년 7월 1일 |
시장조사기관 IDC가 지난해 5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윈도폰의 시장 점유율은 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실제 판매량 자료도 엇비슷한 결과를 보여준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지난해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OS별 사용자 판매량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86.1%, 애플의 iOS 점유율은 13.7%를 차지, 두 종류의 OS가 전체 시장의 99.8%에 달하고 있었다. 나머지 0.2%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0 모바일과 블랙베리, 타이젠 등이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때까지만 해도 나를 포함한 윈도폰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마 모바일 시장을 완전히 버리겠느냐는 막연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사실상 윈도폰의 종말을 고
디지털 파운드리: MS의 엑스박스원X 벤치마크
By eggry.lab | 2017년 7월 5일 |
Revealed: Microsoft's Xbox One X benchmarks(Eurogamer) 엑스박스원X의 네이티브 4K vs 엑스박스원의 900p/1080p, 그리고 하위호환 측정 우리는 E3가 엑스박스원X의 순수 게이밍 성능 잠제력에 대해 답을 얻을 장소이길 기대했지만, 극소수의 네이티브 타이틀만이 공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트루 4K' 마케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E3 이후 개발자들은 엑스박스원X의 인상적인 성능에 대해 열심히 언급하기는 했다: 모노리스는 '섀도우 오브 워'가 네이티브 4K일 것이라고 확인해주었고,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탄폴2의 가변해상도가 내부적으로 6K까지 올라간다고 말하였다. 심지어 '아크'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와일드카드는 엑스박스원X를 16G
MS 서피스 고 2 발표, 기대는 하지 맙시다(Surface Go 2)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5월 6일 |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소형 윈도 태블릿 PC, 서피스 고 2를 발표했습니다(링크). 가성비가 좋다고는 못하지만, 작고 가벼운 윈도 태블릿 PC라서 나름 인기를 얻었던 서피스 고의 두번째 모델입니다. 음, 그런데, 이번 제품은 그냥 건너뛰기로 하죠.. 일단 사양이... 대체 MS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 지를 모르.. 아, 아니, 잘 알겠습니다. 서피스고2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디스플레이입니다. 고1과 거의 같은 크기에, 베젤을 얇게해서 디스플레이 크기를 10인치→10.5인치로 키웠습니다. 해상도는 1920x1280, 4:3 비율 디스플레이입니다. 1은 3:2(1800x1200) 였습니다. 문제는 CPU. 엔트리 모델인 4GB/64GB 제품 CPU가 기존 펜티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