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체험 할인받아 예약하기!
By 딸기소보루의 ' Hobbylog ' | 2022년 9월 27일 |
스위스 여행 준비 가을 겨울 코스 일정과 경비 팁
By Travel portfolio | 2023년 8월 20일 |
마테호른, 에델바이스 위로
By SHINEONYOUCRAZYDIAMOND | 2012년 11월 9일 |
24 마테호른. 4478미터. 확실히 여기에는 뭔가가 있다. 놀랍고 감탄스럽다. 이 첨봉을 바라보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이다. 찬탄의 시간이 끝나면 궁금증이 남는다. (물론 굉장히 부수적인 사색이겠다만..) 그렇다면 마테호른의 어떤 점이 나에게 이런 쾌감을 불러 일으켰을까? (매일 체르마트 마을로 몰려드는 수만의 인파들을 생각한다면, 그러한 쾌감을 느끼는 것은 나 뿐만이 아님이 명백한데,) 이런 주제의 생각들은 기왕에 죙일 걷는 김에, 즐겨 곱씹어볼 만한 화두인 것 같다. 발 밑을 보면서 그것을 궁리하다가 (여기서 발 밑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한데, 딴 데 보면서 걷다가는 낭떠러지로 직행하는 수가 있다) 어떤 가설이 떠오른다면 단지 고개를 들어서 대상을 다시 확인하고 바로 그 가설을 깜냥대로 검증할 수 있으
2009년의 유럽, 스위스 세번째 사진들
By 덕소청년 | 2013년 2월 6일 |
루체른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산의 천국,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이니만큼 등산을 하나 하기로 했다. 루체른에서 갈 수 있는 산은 크게 3개가 있는데, 리기산, 마테호른, 필라투스 가 그것들이다. (아마도 확실할 듯) 마테호른은 융프라우요흐만큼 거대한 산으로 융프라우를 못 가보았다면 가보기 좋은 대체제격인 산이라고 생각되고, 필라투스는 좀 거친 산으로 들었고. 리기산은 가장 만만한 뒷동네 산 같은 곳이다. (가격도 제일 저렴함) 유레일이 있으면 리기산까지 가는 유람선을 공짜로 탈 수 있었기에, 우리는 리기산을 택했다. 패러글라이딩 하는데 돈을 써버려서 이미 융프라우는 포기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산 하나는 보자는 생각에. 이날 호중이형은 전날의 스카이다이빙이 힘들었는지 그냥 숙소에 쉬겠다고 했다.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