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여행 -둘째 날-]
By 불타는집구석 | 2017년 4월 11일 |
[홋카이도 여행(2017년 1월 19일~23일)] -둘째날(1월 20일)- 출근하는 것처럼 일찍 일어났다. 비에이 투어가 아침 7:50분 시작이라 별 수 없었다. 아직 어둑한 거리를 따라 스스키노 역을 지나 삿포로 기차역까지 걸어서 30분 조금 넘게 걸렸다. 계획도시라 그런지 한번 헤매고 나니 그다음에는 길을 잃지 않았다. 역 건물 북쪽 한 귀퉁이, 코인락커가 모여 있는 곳에 작은 공터가 있다. 제일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다른 한국인 관광객들도 모여들었다. 곧 투어 인솔자가 나타나 출석확인을 하고 타고 갈 버스를 안내했다. 2명씩 앉는 좌석버스라 생판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 끼어 앉았다. 혼자 여행할 땐 이런 게 좀 불편하다. 일행이 있었으면 좀 편했을 것을. 한국에서 신청한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5부 - 홋카이도 대학, 구 홋카이도 청사
By eggry.lab | 2018년 3월 9일 |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1부 - 삿포로 행 비행, 징기스칸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2부 - 삿포로 눈 축제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3부 - 스스키노 아이스 월드, 삿포로 맥주 박물관 투어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4부 - 오타루 운하 오늘 일정은 홋카이도 대학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여태껏 여행지 다니면서 대학 캠퍼스에 가본 적은 없는데 눈도 많이 오기도 했고 홋카이도 대학엔 박물관도 있다고 해서 흥미가 좀 생겼습니다. 아침은 어제와 같은 호텔식. 연어알 대신에 오늘은 카레를 먹었습니다. 노면전차
[삿포로]둘째날: 오타루, 야부한 소바, JR 타워 T38,
By meal은 밀로 읽고 wheat도 밀로 읽습니다?! | 2018년 5월 25일 |
요이치에서 증류소를 구경하고 온 후 다시 오타루로 돌아왔습니다.오타루 역에서 내려서 살짝만 안들로 들어가면 야부한 소바가 나옵니다.오타루에서 꽤나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서 한 10분정도 웨이팅 해서 들어갔네요. 소바와 야채 튀김(1500엔) 이 집의 특별한 것은 소바에 쓰이는 재료를 삿포로 산으로 할 지 수입산으로 할 지 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삿포로 산으로 할 경우 150엔정도 가격이 늘어나긴 합니다만, 저는 기왕 온 거 제대로 먹고 싶어서 돈 좀 더 주고 삿포로산으로먹었습니다. 맛있기는 했는데, 어디가 왜 맛있는 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맛있었습니다. -_-;;;사실 소바란 게 다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인지라... 점심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