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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이국적인 배경.. 모로코. 은 정말 배경만 이국적임. 물론 40-50년대니까 뭔가 더 신비로워보엿을 듯! 이야기는 단순하다. 전쟁 중에 말없이 사라진 옛사랑이 알고보니 레지스탕스의 아내였고, 이제는 그녀 부부의 도주를 도와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 누군가 그랬다. 이 영화 속의 수백개의 클리셰들은 서로 대화를 한다고. 그만큼 클리셰 덩어리였지만 그것들이 서로 잘 어울려 멋진 영화가 되었다. 츤데레데레레한 남자의 순정... 릭은 멋진 남자였다. 엄청나게 멋진. "나는 사랑도 사람도 믿지 않아!" 라고 하는듯했지만 그 여자가 나타난 순간 쉽게 무너져버리고 만다. 후아 나도 이런 남자 만나고 싶다. 릭. 리키. 리차드..! 험프리 보가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