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nze] 피렌체 거닐기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2년 8월 15일 |
08 피렌체 거닐기 방금 스테이크를 먹고 너무 배가 부르다고 혼자 투덜거렸는데 나는 결국 또 젤라또 가게를 기웃거린다. 배는 부르지만 디저트로 젤라또를 먹어야지. 모름지기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기 마련이고, 여기는 이탈리아니깐 (나중엔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며) 꼬박꼬박 젤라또를 먹어줘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스스로에게) 해본다. 씨익- 어제 올드브릿지에서 젤라또 콘을 부러뜨린 걸 경험삼아 이번에는 컵으로 주문을 했다. 훗, 역시 사람은 학습하는 ㄷ... 쿨럭쿨럭! 사진에는 반사되어 잘 안 보이지만 가게에는 귀여운 와플이 겹겹이, 콘이 겹겹이, 젤라또가 수북수북히 쌓여있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꽤 흐뭇한 풍경을 자아냈다. 오늘은 피스타치오와 요거트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피스타치오가 너무 느끼
싱가포르 01 - 출발
By 뿔난야옹이 | 2012년 5월 9일 |
급히 후딱 떠난 싱가폴 여행입니다. 티켓사고 숙소예약하고 그후에는 뭐 ... 계획한것이 없네요. 특히나 싱가폴은 숙박비가 비싸서 엄두가 안나더군요 .. 아흐~ 눈 질끔감고 질러야 하는건데 ... 처음에 묶은곳은 "팬퍼시픽호텔" 이고 두번째 묶은곳은 "호텔81" 이였습니다. 호텔81은 싱가폴에서 자체 체인으로 많은 곳에 있는데 그중에서도 Hotel 81 Rochor 이였는데 실망이였습니다. 싸서 좋다는 후기를 어서 읽은건지 .. 싸고 친절하긴 하지만 창문도 없고 너무 좁네요. 비행기 출발은 저녁12시20분이였고 도착이 싱가폴 시간으로 오전 5시 쯤 이였습니다. 알차게 여행하겠다는 목표로 그렇게 티켓을 샀는데 ... 시작은 활기로 넘쳤으나 ... 역시 늦은 저녁 움직이는건 고
[홋카이도 삿포로] 히츠지가오카 전망대
By Just the way I am :D | 2014년 6월 16일 |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幌) 히츠지가오카 전망대 (羊ヶ丘展望台) (2014/05/31) 여행 둘째날. 오전에는 먼저 Boys, be ambitious!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윌리엄 클라크 박사 동상을 보러 히츠지 가오카로 가기로 향했다.윌리엄 클라크 박사는 홋카이도 대학의 초대 교감이다. 과연 히츠지가오카(羊ヶ丘) 전망대라는 이름답게, 도착하자마자 언덕의 양들이 반겨준다.입장료는 바닐라에어 쿠폰으로 할인하여 들어갈 수 있었다. (이전 바닐라에어 포스팅 참고)히쓰지가오카 전망대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곳을 클릭. 생각보다 동상이 꽤 컸다!클라크 박사의 흉상은 홋카이도 대학에 위치하여 있는데 캠퍼스에 관광객이 너무 붐비면서 전신상을 이곳에 세웠다고 한다.
경주 안압지 “동궁과 월지”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