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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 2012
[프로메테우스 , 2012] 복선을 왕창 깔고들어가는데다가 워낙 방대한 이야기의 베이스가 되는 영화라 이리저리 퍼즐맞추며 보기 좋은영화. 다른 시리즈를 제대로 안봐서(봤어도 기억이 안나서) 큰 그림이 그려지진 않지만 영화 자체만으로도 인물 묘사라든지, 메타포라든지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디테일들이 장난이 아니라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던. 얼핏 보기엔 에어리언의 이전 이야기처럼 보일 수도 있겠으나, 사실은 에어리언의 소재와 배경을 갖고 전혀 다른 주제를 빚어 올렸다. 감독이 애초에 에어리언의 프리퀄에 집중하고자 했다면, 프로메테우스 라는 묵직한 이름을 끌고 갈 필요가 없었을 것. 크리스토퍼 놀란이 배트맨을 소재로 다크나이트라는 같으면서 다른 작품을 만들어 낸 것과 다르지 않다.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