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자연과 덕후의 여행 (14) 노보리베츠, 곰 목장 下.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8년 11월 27일 |
곰 목장이 자랑하는 또 다른 컨텐츠는 거위 레이스라든가....달리는 거위의 마권? 아鵞권?을 사서 돈도 걸어볼 수 있는 물건이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시간이 아니라 해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도박은 좀....그리고 다람쥐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그냥 다람쥐장(...)도 있었지만 하찮은 인간은 다람쥐 님이 옥안을 드러내실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입장입니다. 소리쳐 부르거나 나뭇가지 따위로 집을 두드리거나 하는 일은 언어도단. 그리고 또 하나. 제가 무엇보다도 가고자 했던 장소. 유카라의 마을.... 말하자면 아이누 코탄(마을)입니다!사실 곰 목장에 부속된 느낌이라 대단한 기대를 품지는 않았지만... 마을 어귀 첫번째 치세(아이누어로 집이라는 뜻입니다)에 들어서자마자 격뿜한 진냥. 대흥분!!!!!!!!!!
[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여행 -둘째 날-]
By 불타는집구석 | 2017년 4월 11일 |
![[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여행 -둘째 날-]](https://img.zoomtrend.com/2017/04/11/d0142743_58ea4a99e41aa.jpg)
[홋카이도 여행(2017년 1월 19일~23일)] -둘째날(1월 20일)- 출근하는 것처럼 일찍 일어났다. 비에이 투어가 아침 7:50분 시작이라 별 수 없었다. 아직 어둑한 거리를 따라 스스키노 역을 지나 삿포로 기차역까지 걸어서 30분 조금 넘게 걸렸다. 계획도시라 그런지 한번 헤매고 나니 그다음에는 길을 잃지 않았다. 역 건물 북쪽 한 귀퉁이, 코인락커가 모여 있는 곳에 작은 공터가 있다. 제일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다른 한국인 관광객들도 모여들었다. 곧 투어 인솔자가 나타나 출석확인을 하고 타고 갈 버스를 안내했다. 2명씩 앉는 좌석버스라 생판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 끼어 앉았다. 혼자 여행할 땐 이런 게 좀 불편하다. 일행이 있었으면 좀 편했을 것을. 한국에서 신청한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5부 - 홋카이도 대학, 구 홋카이도 청사
By eggry.lab | 2018년 3월 9일 |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5부 - 홋카이도 대학, 구 홋카이도 청사](https://img.zoomtrend.com/2018/03/09/a0010769_5aa277a708530.jpg)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1부 - 삿포로 행 비행, 징기스칸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2부 - 삿포로 눈 축제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3부 - 스스키노 아이스 월드, 삿포로 맥주 박물관 투어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4부 - 오타루 운하 오늘 일정은 홋카이도 대학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여태껏 여행지 다니면서 대학 캠퍼스에 가본 적은 없는데 눈도 많이 오기도 했고 홋카이도 대학엔 박물관도 있다고 해서 흥미가 좀 생겼습니다. 아침은 어제와 같은 호텔식. 연어알 대신에 오늘은 카레를 먹었습니다. 노면전차
[아시아나] OZ173 삿포로 → 인천 비즈니스석 탑승기 : 밥은 아시아나가 낫구랴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1월 3일 |
![[아시아나] OZ173 삿포로 → 인천 비즈니스석 탑승기 : 밥은 아시아나가 낫구랴](https://img.zoomtrend.com/2018/01/03/d0012273_5a4cf78fde315.jpg)
최근 비즈 탔던 여행기를 많이 올리고 있으나 이는 제가 부자거나 금수저거나 그래서 좋은 거 타고 댕기는 게 아니라 그냥 모아놓은 마일리지를 탈탈 털고 있는 것으로써 이제 거의 다 털었기 때문에 당분간 그런 거 탈 일이 없고 사진 보면서 뽕이나 충전해야 하는 거십니다. 여튼 하코다테에서 렌트카로 공항까지 가는 길에 노보리베츠에 들러서 당일온천을 하고 왔으나 여행기 작성 시간 관계상 생략한다. 하코다테 아침시장에서 샀던 점보 이카메시, 오징어밥입니다. 하코다테가 오징어도 유명하다던데 다 먹어볼 시간은 없으니 가는 길에 요걸 먹는 걸로 대체합니다. 지금 보니 우니가 들었다 뭐 이런 게 써 있는 것 같은데 먹기 좋게 오징어에 칼집도 나 있고, 밥도 적당히 꾸덕진 것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