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나들이, 겨울
By 미스터칠리의 인생기록보관소 | 2013년 4월 22일 |
벌써 몇 개월이나 지나버린 홍대 나들이 사진들. 아직 겨울이었던 그때. 10센티의 보컬 권정렬이 이 곳에서 처음 여자친구를 만나 열렬하게 연애했다던 바로 그 카페,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 다방'. 이 곳에서의 연애담을 바탕으로 한 앨범 수록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가 대박터지고 이 곳은 홍대 명물이 되었다.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바글바글. 이 때가 영하 10도 가까이 되었던 꽤 추운 겨울이었는데 실내에 자리가 없어 비닐로 바람막이를 해놓은 야외 좌석에 앉았다가 결국 버틸 재간이 없어 메뉴판 돌려주고 나온. 어딜가나 바람이 바글바글한 홍대. 그 유명한 조폭 떡볶이 가서 줄 서서 시켰는데 그다지 별 맛은 없더란. 그냥 보통 김밥. 보통 떡볶이. 특별할 것도 없는데 왜 여기만 이렇게 장사가 흥하는지
연남동 맛집 성격양식
By On the Road | 2018년 8월 9일 |
10CM - 티라미수 케익, 수줍었던 그 통기타 연주 [기타/코드/타브/악보/독학/레슨]
By Grab the Guitar - 그랩더기타 | 2024년 4월 24일 |
힘든 한주가 끝나고 주말의 지름신 강림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3년 9월 14일 |
간만에 한글화 타이틀 2장. 오늘 점심때 강남에서 이글루스 블로거 Kato씨랑 만나서 밥먹고 국전이 가깝다보니 같이 가서 쇼핑했습니당. 카토씨는 언챠티드 비타판 사셨고.. 저는 라오어에 퍼펫티어를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라오어는 워낙 올해 GOTY로 거론되는 물건이라 한번 사봤고, 퍼펫티어는 누나가 최근 게임에 고파하는지라 한글화게임 하나 사주고싶어서 샀습니다. 아무래도 죠죠에게 데인지라 치유받을 게임이 필요했기에 라오어 구입에 망설임이 없었달까요(...) 매번 국전갈때마다 지르게되는군요 허허허(...) ps. 집에 오는길에 시노부생각이 나서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