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 어지간히 좀 하지 진짜...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4월 27일 |
![[칸코레] 어지간히 좀 하지 진짜...](https://img.zoomtrend.com/2014/04/27/b0030353_535d11cc1766b.jpg)
어언 이 게임에 손댄지도 보름이 넘어간다. 나름대로는 게임 시스템과 전투 관련 정보에도 익숙해지고 있고(불만이 없는 건 아니지만), 해역 공략도 문제의 2-4를 넘어 현재 3-2, 4-2를 각각 공략 중이니 느리긴 해도 일단 진행 자체는 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거다. 허나 최근 계속 짜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생겨서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는데, 그건 바로 저 씹zot지랄같은 보급선 관련 퀘스트. 저것들이 주로 나오는 2-2, 2-3 해역의 나침반 장난 때문에 아주 돌아버릴 지경이다. 주력 1선 함대를 계속 쓰기에는 피로도 문제도 있고 자원도 좀 아까우니, 자연스레 보급선 관련 퀘스트에는 레벨링도 겸할 겸 2선급 함선들을 끼워 넣게 되는데 그러고 나면 꼭 여지없이 보스방으로 간단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1 클리어 & 감상
By REview and Giggle | 2014년 3월 12일 |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1 클리어 &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4/03/12/b0020348_5320826a10a82.png)
암살자의 신조!죄다 죽이면 증인은 없다! 임무에 방해가 되면 일단 썰고 생각한다! 기도비닉? 그게 뭔가연? 본격 파쿠르 무쌍바보 재활게임 어쌔신 크리드 1편을 클리어했다.1편이 막 나왔을 땐 암살? 시시할거 같은데...하고 아오안이었는데(물론 당시에 돌릴만한 컴이건 콘솔이건 없어서 그랬던게 더 크지만...저건 신 포도다!) 스포스포열매를 처묵처묵하다보니 재밌어보여서 저번 세일때 3편까지 샀다. 가장 재밌어 보이던건 4편이었는데-3- 할인율이 낮아서 얘는 못삼. 우선은 역사와 전통의 디스부터 시작할까. 가장 큰 문제는 이 게임에 자막이 없다. 콘솔판은 덕분에 더빙까지 했다더라. 자막만 있었으면 어떻게든 민간 한글화가 됐을지도 모르겠는데... 덕분에 스토리는 위키에서 찾아본걸로 때울뻔 했는데 데스티니
워크래프트 -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이 부른 참극
By 링크창고 | 2018년 5월 25일 |
![워크래프트 -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이 부른 참극](https://img.zoomtrend.com/2018/05/25/f0041321_5759a0fbd8b93.jpg)
와우만 8년 이상 했었습니다. 뭐 모두의 생각대로 지금은 안합니다. 이전의 블자 게임도 참 좋아합니다. 와우할때도 퀘스트 위주로 했고 혼자 이것저것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주변 설정이나 역사 소설도 좀 읽어봤었죠. 블자 게임을 쭉 해온 사람들은 그 내용과 세계 소위 '사가(saga)' 에 몰입하고 있으며 세계관에 흠뻑 빠져 게임을 하다보면 나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와 이거 완전 영화인데??" 마치 진짜 같이 그린 그림보고 사진같다고 하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그림같다고 하듯 우리는 잘 만든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서 '영화같다' 라는 감탄사를 자주 내뱉습니다. 힘들게 캠페인을 깨고 나서 블자 시네마틱으로 양념을 좀 쳐주면 "크아 취한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