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AGE 3기에서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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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AGE 3기에서 느낀 것

처음부터 3기 내용으로 시작하고, 윗 세대 이야기는 회상과 해설 등으로 처리했으면 절대 지금처럼 망하지 않았다는데 만원 겁니다. 3기 1화는 정말 어린이들도 좋아할만한 로봇물의 정석인 전개이고, 기존 건담 팬의 입장으로도 충분히 봐줄만 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키오의 시점으로 시작을 하고, 중간중간에 플리트가 어째서 베이간을 그렇게 증오하게 됐고 어떻게 베이간과 싸워왔는지, 제하트의 과거가 어땠고 아세무와 어떤 관계였는지 등등을 풀어갔다면 같은 이야기라도 훨씬 흥미진진 했을 것 같군요. 하지만 그랬다가는 건프라 마케팅 적으로 좀 골치아픈 부분이 생기니만큼 그렇게 하기 힘들었다는 것도 이해는 하는데(과거 기체들은 훨씬 덜 나왔을테고), 현재의 마케팅 실적을 보면 역시 그냥 3기부터 하고 3기 메카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