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치 않은 것이 주는 짜릿함.
By 그어떤날, 그리고 어느날 | 2012년 8월 17일 |
20120814_Fukuoka Plaza Hotel Premier 익숙한 것이 언제나 좋지만, 때로는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 필요할때가 있는 것 같다.일본여행을 계획했던 것은 익숙한 것에 안주하고 있는 스스로에 대한 일종의 벌이었다. 대학시절 일본어를 배웠으므로 일본어 쓰러 일본에 한번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고그게 10년이 흘렀다.여전히 나는 익숙한 것에 안주하고 있었고그래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젠 그만 실행에 옮길 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실행하지 않는 건 결국 내 핑계였다. 약간의 모험과, 약간의 치기로없는 돈 빚이라도 내서 가자는 생각으로 숙소를 예약했고,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물론 내 방이 가장 편하긴 하지만,숙소의 침대도 편안했
애플, 신형 아이폰에서 충전기 주지 않을수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0년 6월 29일 |
밍치궈의 예측에 의하면, 2020년 하반기 공개예정인 아이폰12부터는 충전기나 이어폰이 동봉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or 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둘 다 삭제될 수도 있겠지요... 이는 5G기능 등의 추가로 상승한 원가를 기존에 동봉하던 악세사리를 삭제하면서 만회하려는 시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작 키노트에서는 원가절감이 아닌 다른 이유를 들어서 뺐다고 설명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말입니다. 애플의 원가절감은 이제부터 시작인 모양입니다. 최악의 경우 아이폰12에는 아이폰과 충전단자, 그리고 사과 스티커만 덩그러니 부속될 수도 있겠군요. 물론 충전기나 이어폰이 매년 새 기기를 구입하는 상당수의 애플 유저들에게는 필요없거나 너무 많아 처치곤란한 품목일 수도 있겠
토르 : 라그나로크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25일 |
남들이 다 인피니티 워 이야기만 하는데 나만 뭐라고 꿋꿋이 다른 마블 영화이야기.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의 사건을 정리하고 아스가르드에 돌아온 토르.토르는 이후에도 계속 아스가르드를 지키는 전사로써 아버지 오딘과 아스가르드인들을지키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아스가르드를 멸망시킬 재앙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수르트라는 거대한 거인과 싸우던 토르는 오딘은 이미 없다 는 수르트에 말에의심을 품고, 옥좌에 앉아있는 오딘이 사실 로키라는 사실을 밝혀낸다.토르는 로키가 지구에 유폐한 오딘을 데려오려하지만, 오딘은 죽어가고 있었고오딘은 토르와 로키에게 숨겨진 누이 죽음의 여신 헬라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사망한다.망연자실한 토르와 로키 앞에 오딘의 죽음으로 봉인에서 풀려난 헬라가 찾아오고헬라는 토르가 던진
급 후쿠오카 여행기 첫째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7일 |
현재 제 상황이 매우 여의치 않은 관계로 글만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후쿠오카이며, 둘째날을 보내고 있지만 첫째날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사실 어제 쓰려고 했는데, 이런 저런 다른 문제가 같이 터지면서 그냥 디비 자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가 출발한 날은 토요일 3시 30분 비행기 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날은 태풍이 무지하게 분 그 날이죠. 아니나다를까, 결항 이야기가 무지하게 오가더군요. 하지만 저는 서울 사람이고, 인천에서 출발 했던 겁니다. 오전에 인천발 후쿠오카 비행기가 몇 대 결항 되었다는 소식이 조금 불안하긴 했습니다만, 콩레이 였던가요? 겁나게 빠르게 이동하더군요. 원래 3시쯤 제주도 영향권 어쩌고 하던게, 갑자가 시간이 빨라지면서 오전에는 이미 제주도가 영향권에 들어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