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신인여배우상 수상자 서은아의 '짓'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월 9일 |
이야~ 잘 만들었다! 19금 IPTV영화를 다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본 편에 속한다고는 생각하는데 화면 때깔이랑 만듦새가 여타 19금 IPTV영화들과 차원이 달랐다.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훌륭했다. 촬영과 조명에 공을 제대로 들였고 배우들의 클라스가 달랐다. 확실히 배우들이 유명하진 않아도 연기력이 받쳐주니 저예산이어도 저렴한 티가 안 났다. 좀 덜 났다. 노출 담당 여배우도 훌륭했다. 몸매가 착하고 마스크가 개성있다. 무엇보다 연기력이 노출 담당 여배우 수준이 아니었다. 이 영화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까지 받았던데 조만간 크게 될 것 같다. 뭐니 뭐니 해도 일등공신은 감독이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말이 안 되는 예산으로 말이 되게 만들었다. 아마 이 감독은 다시는 19금 IPTV 리그에서 볼
확증편향과 인지부조화의 이야기 - U.F.O. (2012)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5월 16일 |
U.F.O. (2012.5.24)공귀현 감독, 이주승/정영기/김창환/박상혁/김태윤/서은아 주연 4명의 고등학생이 경찰서에 있다. 그들은 UFO괴담 지역으로 유명한 경기도 야산으로 외계인을 찾으러 갔다가 3일만에 돌아오는데, UFO와 외계인을 봤다고 주장한다. 경찰은 그날 실종된 인근 지역 여고생과 그들이 무슨 관련이 있지 않을까 대한 취조를 하지만 4명은 외계인 목격담을 이야기 하며 여고생의 실종도 외계인과 관계있을 것이라는 말을 할 뿐이다. 주인공인 순규는 그날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 여고생을 본 기억은 난다. 그날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순규는 자신의 형과 함께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올라간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은... 시놉시스를 읽는 순간 흥미가 생겼다. 홍보
[군산 : 거위를 노래하다] Ode to Goose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20일 |
장률 감독의 군산을 보았습니다. 사실 장률인지는 모르고 박해일과 문소리의 조합에 뱃지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본건데 보다보니 어....이거 경주하고 느낌이 비슷한데?!? 했더니 진짜 장률이었네요. 경주 때도 홍상수같아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좀 기시감이 드는 장면들이 많아 질린 맛이 있긴 했지만 ㅎㅎ;; 의미적으로 망상할 수 있어 재밌었네요. 추천...하기에는 애매한 소품영화라 장률감독과 궁합이 잘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대중적이라고 볼 수는 있네요. 경주와 마찬가지로 지역적 특색이 강한데 얼마 전에 다녀온 관광지들이 많아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박해일이 화교를 다녔다는 설정인데 인상이 묘~하게 또
彡(^)(^)「아 재밌었다. 리뷰 사이트에서 감동 공유해야지!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5년 12월 10일 |
1 :風吹けば名無し@\(^o^)/ 2015/12/07(月) 21:44:21.95 ID:0TK5K57N0.net 평균평가 ★★☆☆☆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모순이 너무 많아서 즐길 수 없었습니다」 「캐릭터의 심정이 흔들리고 있어서 종반의 전개가 납득가지 않습니다」 「주방에서 쓴 문장인가 싶습니다」 「몇 페이지만에 졸작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지독함. 어른이 읽기엔 견디기 힘든 내용입니다」 彡(^)(^)「……」 彡(゚)(゚)「그러고보면 나도 읽으면서 조금 이상하구나~라고 생각했지!」 彡(゚)(゚)「뭐야 이 작품!! 돈 돌려줘!」 2 :風吹けば名無し@\(^o^)/ 2015/12/07(月) 21:44:50.14 ID:CVo+4TI70.net 즐기는 쪽이 이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