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8
By cheari | 2013년 1월 4일 |
![2012.07.18](https://img.zoomtrend.com/2013/01/04/d0110667_50e6722b3ccf4.jpg)
2012년 여름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던날 한국이 더워지기 시작할 무렵 어느 날 새벽같이 일찍일어나 싸두었던 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집을 나섰다. 엄마와 짧은 인사를 나누고 리무진에 올라 한참을 자니 오전 6시 김포공항에 도착! 설렜지만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긴 기다림끝에 비행기에 올라탔다. 비행기 오르기 전에 급하게 성시장의 음악도시를 다운받으려 했지만 느린 공항 와이파이때문에 실패... 결국 아이팟대신 장장 17시간 정도의 긴시간을 비행기 티비에 의존했다. 베이징에서 갈아타는 거라 공항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정수기 찾으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베이징 공항을 라면냄새로 뒤흔들며 그 먼거리를 걸어와 타야 할 게이트쪽 바닥에서 맛있게도 냠냠 충전기를 꽂고 카카오토크를 하면서 독일 비행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