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아직도 열풍이라고 불릴만하다
By 새벽을 밝히는 이슬과 같이 | 2017년 2월 2일 |
어제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 부산시민공원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원안에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그래서 산책겸 나도 게임을 켜고 포켓스탑을 돌아다녔다. 30분안에 포켓스탑 10개를 중복없이 돌면 경험치를 준다는 풍문을 들었기에 30분안에 10군데를 들리느라 꽤 빠른 걸음으로 다녔다. 10개를 돌았는데도 아무런 메시지나 업적안내가 없어서 실망했지만 말이다. 인터넷에서는 열풍이 식었다고 했지만 막상 현장에서 돌아다녀보니 아직까지는 열풍이라고 불릴만 할 정도의 인파였다. 다만 요즘 떠돌고 있는 페이트 GPS프로그램이라던지 각종 불법프로그램의 등장에 조금 안쓰러운면이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포켓몬 고 덕에 산책도 하는군요
By Over the cloud | 2017년 1월 28일 |
![포켓몬 고 덕에 산책도 하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7/01/28/c0213346_588c81b7d8bc7.png)
집 근처에는 포켓스탑이 없어서 지하철타고 옆동네 공원으로 원정 나갔습니다. 아니 왜 우리 동네는 포켓스탑이 없는거야? 그래 못해도 이 정도는 되야 느긋하게 걸으면서 볼좀 수집하지... 저 근처 다섯개만 돌아도 리젠시간이 딱 맞네요. 피카츄 잡으러 올라간 다리에서 사진 한장. 설이라 그런지 가족들끼리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다들 손에 폰을 들고 잡았네 어쨌네 하는거보니 역시 포켓몬 고 하는구나 싶습니다. 아빠랑 아들이 나란히 포켓몬 고를 한다던가, 친척들끼리 모여서 잡는다던가 하는... 그나저나 공원 참 잘 해놨더라고요. 잘 사는 동네는 역시 다르구나... 그리고 여기 사슴도 있군요. 볼 던져도 포획 못하는 사슴따위한텐 관심없지만 그래도 사진 몇장 찍어줬습
전 세계적으로 열풍중인 포켓몬 Go [4]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6년 7월 16일 |
![전 세계적으로 열풍중인 포켓몬 Go [4]](https://img.zoomtrend.com/2016/07/16/f0027756_578a05b372946.jpg)
[포켓몬 GO는 게임을 제대로 고증시켜주는 훌륭한 갓-게임입니다] 본래 3편에서 끝내려했지만 요청이 굉장히 많았던 관계로 일단 한편을 더 연재해보기로 했다 [무려 포켓몬이 담배도 핀다는 것을 보여주는 뿔충이] [요리중에 갑툭튀하더니 의문의 분노를 느끼는 구구] [인간들에게 잡히지않기위해 포켓몬 인형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숨어있던 구구] [로파파를 만나 시무룩해진 트럼프] [심지어 이스라엘 관저에서까지 출몰하기도한다] [뉴스 기상방송중에 포켓몬 Go때문에 당당히 앞을지나가는 아나운서.gif] 필자가 이미 3편이나 리뷰했을정도로 포켓몬GO의 인기는 이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세계를 히트하고있습니다 포켓몬
[포켓몬 Go]노량진역~사육신공원~한강대교~용산역 모험
By 이글루스 기지 | 2017년 1월 30일 |
![[포켓몬 Go]노량진역~사육신공원~한강대교~용산역 모험](https://img.zoomtrend.com/2017/01/30/d0119580_588f57b32eead.jpg)
요즘 노량진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고 땡땡이도 쳤고 해서 바로 다음역이 용산이니까 무지 가깝겠지! 라는 무지한 생각으로(...) 포켓몬고를 켜고 길을 나섰습니다. 사육신들의 환생(?) 투구들의 천지, 사육신들의 사당과 묘소에 널린 투구들... 심지어 잘 안잡힙니다 ㄷㄷㄷ 볼을 몇개를 버렸지...? 첫번째 모험으로는 노량진서 멀지 않은 사육신 공원이었습니다. 나름 역사적인(그때 당시엔 꽤 충격이었던 모양. 지금이야 나라를 이끌 능력이 안되면 잘라내는게 당연시 된 사회지만)사건인만큼 이런 유적지도 지나가다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것이라 생각해서 방문했습니다. 상당히 조용하게 잘 모셔져 있었고 눈을 일찍치워서 그런지 언덕길임에도 불편함 없이 다녔습니다. 다음은 한강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