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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 2020년 1월 16일 |
볼로냐 호텔 추천 일 구에르치노 호텔 Hotel Il Guercino
2015년 2월 볼로냐는 눈이 장난 아니게 왔었어요.눈밭을 헤치고 다니면서 취재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그리고 그때 묵었던 호텔의 기억도 새록새록~
오늘 포스팅할 볼로냐 호텔 일 구에르치노 호텔 Hotel Il Guercino입니다.4성 호텔이고 디자인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군요.
건물 외관 사진은 없어요. 춥고 눈 오고 귀찮았나 봅니다. -.-;;;
제가 묵었던 1인실 침대는 이런 모습.호텔 사이트 보면 여러 컬러를 주제로 장식되어 있는데 제가 묵었던 방은 노란색이 주 컬러였어요.
욕실은 이 정도.
세면기가 있고 드라이기, 티슈, 간단한 어메니티가 있네요.드라이기 아래 검은색 파우치는 뭐였는지 기억이....
샤워 부스가 있고
변기와 비데가 있어요.아시죠? 변기 옆에 저 시설은 비데예요.간혹 저기에 물 담아서 냉장고처럼 썼다, 과일을 씻었다 하시는데 아니되요~
거울 셀카 한 컷.저 목도리는 2017년 바리 취재 갔다가 식당에 놓고 왔... ㅠㅠ아까워요. ㅠㅠ
성능은 soso 했던 드라이기.
간단한 어메니티. 비누만 썼던 기억이에요.환경의 문제도 있긴 한데 일부 호텔 청소 직원들의 만행을 보니 컵이 일회용인 게 나아 보여요. ㅠ
빈티지 고가구 같은 느낌의 옷장이랑 사이드 테이블이 예뻤어요.뭔가 세련됨을 표방하면서 가구는.... ㅎ
냉장고 문에는 음료 가격이 붙어 있고 위에는 차 마실 수 있는 설비가 있었네요.저런 차 종류는 드셔도 되어요~
발치에는 긴 창이 있고 TV가 있었어요.
다시 한번 침대와 옷장을 같이...
화장대로 쓸 수 있는 탁자와 빨간 의자, 그리고 노란 저의 트렁크...
침대 옆에서 본 모습은 이렇게...벽지가 조금 정신없긴 한데 재미있었어요.슬리퍼도 있었군요. 그럼 좋은 호텔. 땅땅땅! ^^
조식을 보여드릴게요.차 마실 분들을 위한 뜨거운 물과 아메리카노 커피
다양한 요거트들. 아침에 이거 한 통 먹어줘야.... ㅎㅎㅎㅎ
요롷게 빵이 다양하게....프랑스에서는 크루아상, 이탈리아에서는 꼬르네또라고 불리는 저 빵은모두 맛이 달라요.
전 이 호텔에서 3박 하면서 플레인, 초콜릿, 그리고 크림 들은걸 먹었군요.
햄과 치즈도 있고요.볼로냐가 위치한 에밀리아 로마냐는 토스카나 지역과 함께 질 좋은 햄의 생산지로 유명하죠.
이렇게 빵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토스터기도 있고요
더운 음식들도 있어요.소시지, 스크램블드 에그, 그리고 베이컨...
예쁜 장 안에는 컵과 식기, 그리고 잼, 버터, 계란 등등이 놓여있습니다.
이렇게 시리얼도 다양하게.....
근데 왜 사진은 한 컷 밖에 없는지... ㅋㅋㅋ아마 첫날 조식 먹으면서 사진 찍고 다음 날부터는 카메라 없이 먹었나 봅니다.
다른 호텔에서와 다르게 3일 동안 거의 모든 종류를 잘 먹었는데... ㅠㅠ
위치는 중앙역 뒤편으로 조금 걸어가야 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걷기에 부담 없는 거리였고 주변이 조용해서 좋았어요.호텔 옆에 있는 레스토랑도 아주 좋았고요...
볼로냐에 가시는 분들 호텔 구에르치노 함 알아보세요~
볼로냐 호텔 일 구에르치노 예약은 여기서!! :: http://app.ac/1jX2VJa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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