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들 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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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중 축구부 애들과의 대화 몇 개. 사례 1 나: 너희들 잘하긴 하냐? 축: 잘해요. 사례 2 나: 너희는 왜 여자들 사이에 다섯 명만 앉아있냐? 축: (매우 지친 목소리로) 우리반에 여자 없어요. 사례 3 나: 학군위반 아니야? 축: 특기생이라 괜찮아요.(이렇게 말하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줬음) 봉산중 축구부 출신으로 국가 대표까지 했던 이용래 아킬레스건 파열. 이거 안 좋은게 이래서 3급 나오면 상근인데 축구 어찌하냐? 물론 저 애들은 91년 생으로 86생인 이용래와는 같이 경기 하지 않았을 듯. 수원:제주=2:1 경기는 꽤 재밌었다. 골도 다 걸작이고. 이상호의 근성을 보고 느낀 건데 역시 공격수는 끝까지 포기하면 안된다. 스테보는 역시 마케도니아 국대 값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