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망원경(코동) 전동 포커서 프로토타입 테스트
By 무재칠시(無財七施) | 2022년 3월 8일 |
코스트코 망원경(이하, 코동)으로 관측을 해보면 초점을 맞추느라 망원경을 건드리면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높은 배율로 행성을 본다면 살짝 건드려도 화각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검색해보면 이미 선배님들께서 '전동 포커서'를 자작하거나 제작하여 동호회에서 나누어 가진 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공구 시간도 지났으니 구하기 쉽지 않을 것 같고, 아이디어는 이미 다 나와 있으므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두이노 프로 미니 3.3V와 블루투스 모듈 HC-06을 적용하고, 스마트폰의 Arduino bluetooth controller앱을 써서 제어를 하는 방식입니다. 아래 사진 Arduino bluetooth controller 앱의 설정을 보면 조이스틱 버튼을 누를
전자종이 매니아를 위한 두 가지 제품, 시계와 디스플레이(The Watchy, M5Paper)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5월 13일 |
전자종이, 전자잉크는 많은 긱들, 특히 눈 나쁜(...) 긱이 좋아하는 매체이지만, 전자책 리더기를 제외하면 쓰는 곳을 많이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작년부터 전자잉크 패널 가격이 조금 떨어졌는지, 이런 저런 개발자 버전 제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시계 하나, 디스플레이 하나. 먼저 소개할 제품은 전자 잉크 전자 시계 키트인 더 왓치(The Watchy) 입니다. 50달러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1.54인치 전자잉크 패널과 아두이노 호환 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1.54인치이고, 해상도는 200x200. 2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직접 조립해야 합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가속도계 및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시
재택근무의 도우미 -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1년 1월 22일 |
지금은 끝났지만 회사가 재택 근무를 한 기간이 있습니다. 헌데 그 기간이 마침 프로젝트 하나가 끝날 무렵이고 내가 할 일은 다 한 뒤라 뭐 할게 없더군요. 그럼에도 회사는 전용 메신저가 장기간 미사용으로 외출 표시되면 근무 태도 불량으로 인정하겠다 하니 요런 장비를 하나 동원합니다.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라는 전자 디지털 실험장비라 할 물건인데 이 물건의 주요 특징이 마우스나 키보드로 인식 된다는 점 입니다. 여기에 랜덤으로 3~6분 사이로 마우스를 랜덤하게 움직이도록 프로그램을 짜 올리고 USB에 물리면 딱입니다. ^^; 물론 마우스 자동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이 있기야 한데 회사용 보안 프로그램이 PC의 SW를 감시하는 기능도 있으니 혹여 싶어 뚝딱뚝딱 만들어 돌립니다. 하지
tinkercad와 fritzing의 차이점
By 케찹만땅 | 2020년 10월 16일 |
tinkercad는 아두이노 공부를 하려거나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강추이며 fritzing은 arduino 말고도 다른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확장성이 좋습니다. 또 한 가지 차이점으로 tinkercad가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고, 회로를 작성하면 해당 코드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반면 fritzing은 이러한 지원이 없습니다. 결론은 둘 다 유용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