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삼천포] 청널공원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21년 12월 14일 |
실안에서 바닷가를 따라 천천히 한 시간을 걸으면 삼천포 시내에 도착합니다. 남쪽 나라답게 날씨가 춥지 않고 따뜻하여 걷기에 너무나 좋았어요. 바닷가에 청널 공원이 있어서 산책하러 왔습니다. 그 동안 삼천포에는 꽤 많이 왔지만 주로 노산공원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여기는 처음 와봤습니다. [사천/삼천포] 노산공원 + 박재삼 문학관 2010년 전에만 해도 버려진 땅에 가까웠는데, 시에서 이렇게 멋진 공원으로 새롭게 꾸몄다고 하네요. 삼천포 앞바다와 저 멀리 남해까지 보이니 그냥 두기에는 여기 터가 참 좋긴 하네요. 아니, 벌써 동백꽃이... 저도 이제 꽃 사진 찍을 나이 풍차 겸 전망대입니다. 풍차 안에서 보는 전망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