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돌 로보틱스, 사람처럼 움직이는 인형 로봇 머리 제작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6월 17일 |
성인용 로봇 산업은 생각보다 느리게, 또 생각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산업이란 측면에선 느리지만(빨라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기반 기술에서는 예전보다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게 모두, 향후 30년간 수천만명의 독신 남성이 늘어나리란 예상 때문에 이뤄지는 일이지만... 이런 쪽 상품화에도 가장 앞서가고 있는 나라는 역시, 중국. 이건 뭐, 미중 무역분쟁과도 상관없는 영역이니까요. 미래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인공 지능과 로봇 공학이 쉽게 기여할 분야이기도 하고. 잡담이 길었는데, 중국 DS 돌 로보틱스(DS Doll Robotics)에서, AI가 탑재된 인형 로봇 헤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 머리는 인간
[서울시 정보, 내 손안에 서울] '묻지마 범죄 막는다' 2026년까지 서울 전역 지능형 CCTV로 교체
By 과천애문화 | 2024년 1월 6일 |
가상현실 Virtuosity Virtuosity (1995)
By 멧가비 | 2016년 12월 7일 |
네트워크와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두 분야는 각각 독자적으로 발전하다가 어느 시점에 서로 만나 화학 작용을 일으켜 수 많은 예술가와 이야기꾼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게 아니었을까 추측하게 된다. 90년대 SF의 가상현실 붐의 근원을 다른 무언가로 설명할 수 없다면 말이다. 자신의 가족을 죽은 살인범을 쫓는 경찰의 이야기, 플롯 자체는 익숙한 액션 장르의 결을 그대로 따른다. 그러나 상투적인 이야기에 당시 장르적 트렌드이기도 했던 '가상현실'이 소재로 사용된 점은 분명 새로운 측면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특히나 3D로 구현된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게임을 꽤 그럴듯하게 묘사한 선구자적 영화. 시뮬레이션 속 AI 캐릭터를 연기하는 러셀 크로우의 연기력이 영화의 생명력을 절반 정도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채피] 공각기동대를 기대하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4월 6일 |
전작 엘리시움까지만해도 대자본은 처음이니까 그랬었는데 이번 편에서 정말 ㅠㅠ 닐 블룸캠프의 주가가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아이템은 잘 잡고 연출도 괜찮은데 구성면에서 구멍이 숭숭 뚫리는게 작가를 붙인다던가 뭔가 제재(?)가 있어야 잘나오는게 아닌가도 싶은;; 어쨌든 이번에도 마지막 엔딩의 구현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키치적인 면도 나름 감독의 화풍이다~ 생각하면~ 다만 아무리 콩깍지가 씌여도 각 에피소드만 좋고 스토리와 개연성에서 이리 망쳐놓으면 ㅠㅠ 주무대인 요하네스버그로 돌아오기도 했고 여러모로 기대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쉬웠던 한편이었네요. 제목처럼 공각기동대의 스칼렛 요한슨 누님이나 기다려야겠습니다. 기승전누...응?!?? 이하부터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