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By Indigo Blue | 2018년 4월 25일 |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https://img.zoomtrend.com/2018/04/25/f0035815_5ae052833bde9.jpg)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 구성상 단점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런 제작 여건상의 한계 내에서 영리하게 플롯을 짜고 장점을 부각시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미 봤거나 볼 예정이겠지만,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다음 영화를 위해서라도 이번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는 꼭 봐야 한다. 타이틀은 물론 <어벤저스>고 영화의 연출도 일부 장면을 제외하면 어벤저스의 시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 플롯은 개봉 전 케빈 파이기 사장의 말대로 철저할 정도로 타노스의 행적을 따라가고 있다. 누가 이 영화의 제목은 <타노스: 인피니티 건틀릿>이어야 한다고 한 걸 봤는데 딱 그대로다. 타노스의 감정선은 다소 상투적인 클리셰로 표
크라임씬2 EP10 #산장 살인사건
By Indigo Blue | 2015년 6월 10일 |
![크라임씬2 EP10 #산장 살인사건](https://img.zoomtrend.com/2015/06/10/f0035815_5578581192bb0.jpg)
0.이번화도 마피아 게임이었습니다. 자꾸 동기와 관련된 증거를 결정적 증거라고 제시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 1.솔직히 말해서 실제 사건과 관계 없는 살인미수 관련 단서가 자꾸 나오는것도 거슬립니다만 뭐 이정도는 넘어 갈 수 있습니다. 근데 현장을 재현할 수 있는 명백한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동기만 가지고 범인을 찍으라는건 마피아 게임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고립된 산장을 배경으로 한 클로즈드 서클 미스터리인 것처럼 나와서 좀 기대했는데. 2.다음화는 표창원 교수님이 탐정으로 오시고 롤도 플레이어 본인 역할로 배분되는데 뭔가 제대로 된 기획이 나왔으면 하고 바랍니다. 3.요즘 크라임씬 보고나면 꼭 추리소설이 땡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