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퍼시픽 림: 업라이징 (한국판)
By EST's nEST | 2018년 3월 16일 |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전단. 일단은 한장짜리가 배포되었는데, 한정된 지면을 감안해서인지 홍보 방향의 설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배우/ 캐릭터 정도는 싹 빼고 오로지 예거에만 집중한 모양새다. 앞면에는 전작의 주인공 기체였던 집시 데인저의 후계기인 집시 어벤저의 단독컷을 싣고, 뒷면에 등장 예거들의 면면을 소개. 뒷면에는 집시 어벤저와 브레이서 피닉스, 세이버 아테나, 가디언 브라보의 4개 예거를 소개하고 있는데 어찌된 셈인지 옵시디언 퓨리는 빠져 있다. (작중 역할은 알 수 없으니 혹 전작의 코요테 탱고처럼 과거 시점에서 운용된 예거이거나, 진영 자체가 다를 지도 모른다) 전단 앞뒷면 공히 홍보문구를 통해 전투의 '스케일'을 강조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이 전작만큼 차별
27 화 - bcp E 스위치와 포맷 파일 사용 & sa 계정 관리 등,,,
By 괜찮은 블로그 | 2018년 2월 27일 |
명령창에서 bcp /?라고 치면 많은 스위치들이 있다. bcp 명령을 잘 사용하는건 그런 스위치들의 사용을 상황에맞게 능숙히 하는걸 말하는 거다. 저 모든걸 알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내가 쓰지도 않을걸 공부하는것,,,혹은 관심 없는 것을 공부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사실, 위의 스위치들을 보고서 두렵거나,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대는 위의 스위치를 몰라도나중에 필요할때 조금의 노력만으로 익힐수 있을거다. 모르는 부분에 대한 공포가 없을수 있는 이유가 이런 것들인데,예를들어, 영어회화를 할때, 한국에서 20세이상까지 생활한 사람은 미국에서 아무리 오래 생활하고 아무리 유창하고고급스런 영어를 한다고는 하지만, 끊임없이 말을 하는데 있어 한계를 느끼고, 내가 원어
한국엔 없는 것, 일본이 시간을 사는 방법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8년 1월 8일 |
어딘가 백화점 광고를 닮았다고 하여 말이 많았던 영상. 2017년 일본을 달궜던 코미디언 블루종 치미에가 시청자를 어느 쇼핑몰로 초대하는 듯한 오프닝과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빵빠레는 오해를 살만 했다. 뒤이어 이어지는 퍼퓸의 비비드한 컬러 의상과 세트도 흡사 쇼핑몰의 풍경같다. 하지만 영상은 일상이 축제로, 평범함이 특별함으로 스며드는 소중한 시간을 그려낸다. 쇼핑몰과 쇼윈도, 길거리와 2층 버스를 지나는 길가엔 칸쟈니8와 아라시, 세카이노오와리와 토키오가 있고, 도시의 전광판, 도시의 어느 뒷골목, 이름 모를 어느 언덕길의 계단과 어느 바와 클럽 한 켠엔 마츠 다카코와 아이돌 멤버들이 걸어간다. 우체통 앞에서 편지를 보내려는 호시노 겐과 고층 빌딩 옥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후쿠야마 마사하루까지. 하늘
최동원 메이저리그 계약이 스플릿 계약이라는 스플릿 기자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2년 8월 7일 |
MBC 스페셜에 나온 최동원의 메이저리그 계약 내용 일부를 근거로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간들이 있다.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전문 지식도 없는 인간들이 제멋대로 해석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건, 인터넷 시대 이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야구 전문) 기자들까지 거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문이란 새로운 소식이 담겨있는 종이를 뜻하며 새로운 소식은 취재의 결과인 셈이다. 기자란 취재하는 사람을 뜻하며 취재없이 기사쓰는 사람은 기자가 아닌 것이다. 관련하여 메이저 언론사의 기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기자란 신념을 피력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기자가 신념을 피력하면 더 이상 기자가 아닌 것이다. 신념은 사실에 우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