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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어나더 감상
이미 소설을 읽고 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의 불길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가 제대로 안살더군요. 덕분에 상당히 루즈하게 봤습니다. 그나마 7화부터 재미가 느껴지더군요.내용 자체가 구체적인 뭔가로 공포를 주는 유형이 아니다보니 영상화 했을때 그런 부분이 죽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상 추리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니까요.내용을 아예 모르는 채로 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물건입니다. 이 경우엔 소설이 아쉬워지겠군요.비슷한 유형의 내용으로는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있는데 이 경우엔 내용을 압축시켜서 1~2시간 내에 보여주는 영화라는 매체 특성상 그 긴박감이 강해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끔살의 강도도 비교가 안될정도로 높고 말입니다. 그나마 소설보다 나은 점을 꼽자면 막판 합숙회 살육전. 소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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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나마 꾸준히 하는 폰겜이 명빵. 페그오는 이벤트 아님 안 들어가니까. 2.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 이야기입니다. 없으면 할 말이 업따. 그리고 캐릭터들도 많으니 주로 쓰는 얘들 위주. 3. 0티어-머틀 : 최고존엄. 4성이지만 없으면 진짜 개같이 꼬와지는 캐릭터. 특히나 위기협약을 한다? 머틀이 없으면 레알 입에서 쌍욕나오는 수준. 제가 저번 위기협약때 없어서 레알 개꼬왔지 말입니다. 0.5티어-은재 : 게임 시작 극초반에는 최고존엄이었지만 요즘엔 약간 내려온 감이 있는 은재입니다. 제작사에서도 문제를 인지했는지 근래 고난이도 맵들은 주로 기믹을 이용하거나 내진 능지참 쓰기엔 좀 애매한 각도의 맵들을 많이 내요. 물론 그런 딜로스 등을 감안하고라도 걍 딜찍누 하겠다면 최고의 선택이라는 점에는 변함
월드 위치스 united front 감상
대체 왜 당당한 바지를 자꾸 가리려고 하는지 통탄스러운 메인 이미지. 1. 요즘 핫한 폰겜이면 짭숨이지만 개인적으로 별 흥미가 안 가는지라+이번에 스토판 새 애니도 시작한지라 이걸 잡아봤습니다. 2. 장점 : 괜찮은 3D 모델링, 걍 시간때우기는 되는 스토리, 부분적이나마 여하튼 다 써준 성우. ...막상 장점을 쓰려고보니 영 쓸 게 없네요. 이 게임 자체가 그렇습니다. 엄청나게 모난 부분은 없는데 딱히 대단한 포인트가 없어요. 케이브도 제작에 협력해서 일단 슈팅게임 꼬라지를 갖춰놓긴 했습니다만 딱히 슈팅게임이 대단히 재밌다거나 뭔가 차별점이 있는 건 아니고 어차피 특별한 경우 아니면 2배속 오토나 돌리게 되죠. 어쨌거나 원작이 있고 그 팬층 노린 게임으로서 그나마 봐줄만한 점은 폰겜으로서는
지난 10년 베스트 애니메이션-3. 2012년
1. 대풍년인 시즌입니다. 제 취향에 맞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추리기 까다로웠는데 제 취향 밖이지만 명작으로 꼽히는 것들까지 더하자면 정말로 7~8년에 한 번에 올 정도로 명작들이 쏟아져 나온 해였습니다. 제 취향 아니라서 안 보거나 보다가 치웠지만 명작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대충만 읊어봐도 우주형제, 마기, 빙과, 언덕길의 아폴론, 치하야후루 등등 짱짱한 네이밍들 엄청나죠. 뭐 반대로 개인적으로는 별로 취향 아니었던 것들이라서 제 리스트엔 없습니다만 일단 예의상 언급. 아 근데 전 빙과는 레알 극혐함.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 진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그렇게 저한테 혐오감 불러일으키는 애니 드문데 그 애니는 그 조건을 충족합니다. 뭐 취향이 그렇다는 거지 걍 꾹 참고 좀 봐 본 결과 고평가 받을 퀄은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