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마지막으로 스킨십을 나눈 기억? '괜찮아, 사랑이야'

중독...|2014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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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마지막으로 스킨십을 나눈 기억? '괜찮아, 사랑이야'

누군가와 마지막으로 스킨십을 나눈 기억? '괜찮아, 사랑이야'

중독...|2014년 9월 12일

올해 방영작 중 손에 꼽히는 드라마로 남을 '괜찮아, 사랑이야'가 드디어 끝났다. 시작부터 결말까지 아주 깔끔하게. 이따금 나는 내가 처한 상황을 드라마를 통해 치유를 받는데, 올해 몇몇 드라마가 참 기가막히게도 그 타이밍을 잘 맞춰서 방영을 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제목 그대로 사랑이 사람을 토닥거려주는 내용이다.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가진 수많은 갈등들-대체적으로 가족에서 비롯되는-을 치유해나가는 과정. 이 드라마에는 재벌 2세도, 출생의 비밀도 등장하지 않지만 내내 흥미로왔는데, 아마도 정신병과 살인사건에 얽힌 미스테리라는 굵직한 이야깃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여느 로맨스 드라마처럼 그런 소재들은 '사랑'을 완성시켜가는 도구로 쓰였지만 그 얼개들이 설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