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 of tomorrow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4년 6월 14일 |
톰 크루즈는 정말이지 블록버스터의 사나이다. 'BlockBuster'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배우의 이름을 들자면 톰 크루즈를 먼저 떠올리지 않기도 힘들겠지. 사전적 정의로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란 단어는 원래 2차 세계대전 중에 쓰이던 폭탄의 이름이다. 2차대전때 영국 공군은 4,5톤짜리 폭탄을 독일 폭격에 썼는데, 이 폭탄은 한 구역을 (block) 송두리째 날려버릴(bust)위력을 지녔다고 해서 이 폭탄의 이름을 블록버스터라고 명명하였다. 이 단어가 영화계로 흘러 들어오면서 뜻이 모호해졌다. 처음엔 '흥행에서 단기간에 대 성공을 한 영화'를 가리켰는데, 요즘엔 '단기간에 큰 흥행을 올리기 위해 엄청나게 돈을 들여 만든 대작'을 블록버스터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