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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워크샵
1박 2일, 전라남도 여수 경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숙소는 고급스러웠고, 풍경도 좋았다. 경도는 아직 다 개발이 되지 않은 섬이라, 곳곳에 공사의 현장이 눈에 띄었다. 역시나 이 작은 섬에 골프장이 완공되었단다. 땅의 특성상 잔디가 잘 자라지 않아 농약을 많이 뿌려야 한단다. 관광지의 개발과 더불어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생각해 보았다. 경도회관에서 먹은 새조개 샤브샤브. 한 상에 60,000원. 양이 무척 적었다. 옆 테이블에서는 남은 국물에 라면을 끓이고 있었다. 인생에서 가장 비싼 라면을 조금 얻어먹었다. 허기를 채우지 못한 몸으로, 결국 낙지죽을 다 비웠다. 워크샵의 필수 아이템. 해산물의 향연이 끝없이 펼쳐진다. 이날, 맥주를 1,000cc 가까이 마신 것 같다.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