칰힌 투수 단상
By 588689 크레이지 꼴닭 | 2013년 8월 31일 |
바티스타: 중반까지 탈삼진 머신으로 칰힌 선발진의 대들보를 담당했지만 킬키리의 무리한 기용으로 데드암 증세가 발동한 것으로 보인다.153~156을 넘던 직구가 147에 머물면서 자연히 140을 넘던 슬라이더의 위력도 급격히 감소... 주무기를 잃은 바티스타는 있는 힘껏 버텨보지만 현장에선 무리라 판단한 듯 불펜으로 돌렸으나...후새드 근데 이 와중에 새로운 용병 알아보러 갔다는데 천하의 개쌍놈들 이브랜드: 겉에 보이는 성적만으로 보면 이건 뭔가 싶겠지만 등판할 때마다 타자들이 방망이 대신 삽을, 글러브 대신 돌을 보여주는 바람에 성적이 많이 않좋을 뿐 실제 경기내용을 보면 어느 한순간 확 불질러버릴 때 빼고는 내년에 더 기대되는 용병 김혁민: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 후 필승조를 담당. 공이 존나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