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치 더 락에 나오는 음향기기의 위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3년 4월 24일 |
소니 MDR M1ST 스튜디오용 헤드폰 2023년 4월 기준 약 37만 8천원 AKG 사의 k240 Mark2 헤드폰. 2023년 기준 약 17만 5990원... 결국 붓치 더 락에 등장하는 소녀 락커들은 부잣집 금수저의 자녀분들이었던 것입니다. 뭐, 이쪽 계열의 작품이 늘 그렇듯 판타지성과 현실성이 겹쳐진 세계관에서 김빠지게 평범한 가격대와 희소성의 음향기기들이 등장할리는 없겠지만 저런 헤드폰같은 자잘한 소품까지 고가의 제품이 등장한다는 것은 조금 놀라운 일이긴 합니다. 이쯤되면 붓치 더 락이 아니라 부자들의 락으로 개명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듯...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8일 |
오늘도 땜빵입니다. 좀 상황이 안 되어서 말이죠;;;; 이미지 때문에 궁금해져 가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1980년 대 있었던 특이한 닌텐도 직업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0년 10월 7일 |
요즘에는 인터넷 공략집이나 클리어 장면을 직접 스트리밍하는 경우가 워낙 많아 게임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스마트폰은 커녕 휴대전화나 인터넷 조차 없던 시절에는 저런 특이한 직접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예전의 닌텐도의 게임 역시 워낙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저렇게 전담 인원으로 카운셀링 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입비용 및 시간 대비 효율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 얼마나 먾은 사람들이 저 카운셀러의 도움을 받았을지는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카운셀러 당사자들 역시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 같은데, 신작 게임이 나오면 열심히 연구해서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도
"La Tortue rouge"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2일 |
이 작품에 관해서 제가 지금 할 말은 우리나라 제목으로 고치면 "빨간 거북이" 라는 것 정도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게, 감독은 네덜란드 사람인 Michael Dudok de Wit인데, 작품 자체를 제작하는 곳은 지브리 스튜디로라고 합니다. 일단 단편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듯 하고, 대사가 한 마디도 없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아무래도 지브리 역시 상당히 독트갛ㄴ 결정이 된 듯 한데, 그래서 이 영화가 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일단 매력은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참고로 원작 단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이런 스타일의 작품이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