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By 방랑 | 2012년 11월 6일 |
고성을 보기 위해 투르로 갔다. 원래 계획은 filvert 타고 앙부아즈성과 슈농소성을 보는 거였다. filvert 정류장에 사람이 없어서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 인포메이션으로 갔다. "앙부아즈성과 슈농소성 가고 싶어요." "시간 됐어요. 역 안으로 빨리 가세요." 역?? 재빨리 역으로 뛰어 갔다... 음... 앙부아즈 행 기차가 뭔지 모르겠다... 나는 기차 타려고 한게 아닌데...잘못 물어 본거다. filvert에 대한 얘기를 빼고 질문 한거다. ㅠㅠ 기차도 filvert도 놓치고... 이게 아닌데... 다시 정신 챙기고, 여기도 사람사는 곳인데 방법이 있겠지. 버스 정류장마다 돌아다니며 루트를 확인해봐도 앙부아즈행은 없다;; 역으로 가서 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