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근교-지로나(Girona)
By shadows and the underground | 2012년 5월 15일 |
바르셀로나에서 한시간 쯤 떨어진 곳에 중세시대 느낌 폴폴 나는 작은 도시 지로나가 있다! 조용히 좁은 골목길을 산책하고 아기자기한 샵들도 잔뜩 있었던 걷기만 해도 재미난 지로나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데 내가 간 날 하필 무슨 홀리데이라고..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았더라. 유럽엔 뭔놈에 홀리데이가 그렇게 많은지. 바람직. 부럽긴하다. 근로자 천국. 우리나라는 근로자 지옥. 여행 함 갈라믄 사표를 써야하니 컹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기차 또는 북역에서 버스를 이용. 지로나에 도착하면 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중세도시와 대성당이 있는 구시가지로 갈 수 있다. 걷고 걷고 다리도 건너고 계단도 오르면 대성당이 나와요 ! 좁은 골목들 지로나가 여행 막바지라 카메라 메모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코스 카사바트요 티켓 추천
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3년 10월 24일 |
리오넬 메시와 그의 진정한 청출어람(靑出於藍)
By 역사란무엇인가 | 2015년 3월 19일 |
사진 출처 : 카테고리는 스포츠에 넣어놓고 제목은 리오넬 메시라면서 뭔 소리인가 싶겠지만, 메시보다 2300년 전 쯤에 살았던 중국의 사상가 순자가 한 이야기를 잠깐 들먹이고자 한다. "군자가 말하기를, 학문이란 멈출 수 없는 것이다. 푸른색은 쪽에서 취한 것이지만 쪽보다 푸르고, 얼음은 물이 얼은 것이지만 물보다 차다" 여기에서 '푸른색은 쪽에서 취한 것이지만 쪽보다 푸르다' 는 부분이 후에 현재에도 흔히 쓰이는 사자성어인 청출어람이 된다.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청출어람의 뜻은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뜻하는데, 원래 내용은 염료로 쓰이는 식물인 쪽에서 푸른색을 뽑아내었지만 되려 푸른색 그 자체가 색을 추출한 원본인 식물보다 더 파랗다는 것이다. 원 뜻 그대로 비유하자면 애
2024 F1 스페인 그랑프리(10R) 프리뷰
By 자유로의 꿈 | 2024년 6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