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5 가 나왔습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6월 11일 |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스마트 밴드(=만보계?) 미밴드 4를 잇는 후속작, 미밴드 5가 발표됐습니다. 최근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물 들어올 때 빨리 노 저어야죠. 이전 제품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이제 충전할 때 밴드랑 코어랑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 미밴드 1이 처음 선보인 해가 2015년이니, 5년 걸린 건가요? 얼핏 보면 달라진 게 보이지 않지만, 디스플레이도 조금 커졌습니다. 미밴드4 0.95인치에서 1.2인치. 덕분에 해상도도 240X120에서 294X126 픽셀로 좋아졌습니다. 미밴드5는 미밴드4보다 '한 줄' 정도 정보를 더 표시할 수 있게됐다 보시면 됩니다. 화면은 여전히 OLED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로 놓으면 낮
이런 게 진짜 도시형, 샤오미 나인봇 에어 T15 전동킥보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8월 20일 |
몇달 전 인디고고에 펀딩이 올라와서, 유심히 지켜보던 제품이 있습니다. 샤오미 나인봇 에어 T15, 전동 킥보드입니다. 요즘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보이고, 법도 개정되면서 여러모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기기죠. 이 제품을 눈여겨 봤던 이유는, 위 사진에 나와 있습니다. ... 끌고 다니기 쉬워 보여요. 사실 전에 나인봇을 비롯해 여러 개인 이동 장치를, 살까-하다가 사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가,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동동선은 집-대중교통-회사 등이 기본인데, 기존 제품들은 대중교통을 감안하지 않은 제품이 많았거든요. 계단과 오르막 등으로 이뤄진 실제 환경도 크게 고려하지 않았고요. 샤오미 나인봇 에어 T15는 경량형이라
자급제 해외구매한 Mi A1 KT VoLTE 활성화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0년 3월 4일 |
2017년 가을에 사서 아직까지 뭐 그럭저럭 아쉽지 않게 잘 쓰고 있는 Mi A1. 처음 구입했을 때는 무려 SKT 3G를 끝까지 사용하고 있었지만, 작년 여름에 망 품질 문제로(...) 결국 고집을 꺾고 KT의 LTE로 넘어가서, 요금이 다소 오르긴 했지만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3G 전파 사용 기간도 슬슬 끝나가고, 3G 커버리지도 막장으로 흘러가고 해서 어쩔 수 없는 흐름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LTE 폰도 초기에는 통화를 다들 3G 망으로 썼습니다. VoLTE가 나오면서 이 통화를 LTE망에 데이터 패킷으로 태워 보낼 수가 있었고, 이걸 지원하려면 스마트폰의 지원, 망에서의 단말 인식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폰들은 대부분 이 VoLTE가 기본이지만, 국내 통신사에
자동차 폰내비를 식히기 위한 샤오미 선풍기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5월 13일 |
슬슬 날이 더워지는데 날이 좋다 싶으면 해가 닿는 자동차 대쉬보드 위는 더 뜨거워집니다.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쓰다 보면 어느사이 과열되기 십상입니다. 제 경우 중고로 살때부터 고정식 내비게이션이 있었는데 조작감도 나쁘고 해서 이건 사용 안합니다. 다만 위에 USB단자가 하나 있다보니 여기에 샤오미 선풍기를 꽃아 바로 옆의 폰거치대 방향으로 맞춰 놨습니다. 저런 손선풍기는 싸면 천원이긴 한데 이런 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샤오미정품은 같은 모양이래도 브러쉬리스 모터인지 5~6시간 이상 돌려도 과열도 없고 잘 돌더군요. 저런 연결 단자가 없는 분이라 해도 기존 거치대 뒤에 집게 형태의 거치대를 하나 더 붙이고 여기에 USB선풍기를 하나 더 물린다면 비교적 튼튼하게 거치 가능할겁니다. 다이소 뒤지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