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현대축구다 싶을 만큼 이채롭던 티키타카는 사실 누가 더 볼 잘돌리나 하는 내기...요즘 보면 좀 답답하고 졸립더라. 어쨌거나 지난 수년간 세계를 호령한 스페인 축구를 티키타카라는 단어로 한정할 순 없지만, 네덜란드와 칠레에게 연이어 패배한 스페인을 보니 어딘가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 유로2016 대회부터 그 동안 봐왔던 선수들을 볼 수 없게될텐데, 개인적으론 이 점이 제일 안타깝다. 토레스나 비야 같은 선수가 추억이 된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