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종합우승 인터뷰 : GT-1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2년 10월 25일 |
정경훈 팀 감독님, 그리고 미케닉들과 비트알앤디 식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제 종합우승이 확정되어 오늘은 덤덤했다.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팀에서 실수를 하며 최후미 그리드 출발하게 되었고, 시합전에 포기할까란 생각도 잠깐 했었다. 부회장님도 참가여부를 물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한번 해보자는 이야기에 동료들과 재미있는 시합을 했다. 잘 마무리되서 기쁘고, 6000클래스에서 김종겸 선수가 챔피언이 됐을 때 울며 차에서 안 내리는 걸 보고 나도 그랬어야 했나 싶었다. 김종겸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 Q 내년 시즌에 대한 목표가 궁금하다 정경훈 이재우 감독님의 현역시절에 같이 시합을 해본 적이 있다. 당시 심정이 지금 나와 시합하는 동료들의
심야의 화려한 질주,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의 연대기~
By Rosen Ritter | 2021년 6월 18일 |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당초 계획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2라운드는 11월로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7월 10일 밤에 예정된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경기가 2라운드로 변경되게 되었죠. 기대했던 2라운드가 보름정도 미뤄진 것은 아쉽지만 대신 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약 600여일동안의 무관중 경기가 드디어 막을 내리고, 2라운드 경기는 관람객을 허용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었죠. 더불어 오랜만에 관람할 수 있는 2라운드가 슈퍼레이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나이트레이스라는 점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네요. 올해로 9번째 개최되는 나이트레이스, 지난 8년간 펼쳐진 나이트레이스의 연대기를 한번 만나볼까요? 2012년부터 시작된 나이트레이스는 지난
2017년 걸러야할 작품들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8년 1월 4일 |
추천 작품들을 추렸으니 이번엔 걸러야하는 작품을 선정해보겠습니다 일단 중요한건 너무 노잼이라 하차해버린,아예 보지도 않은 작품이 아닌 어디까지나 괜찮아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지뢰작이 되버린 작품을 말합니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제 주관입니다 1.마사무네군의 리벤지 : 복수? 복수같은 소리하고있네... 2.우라라 미로첩 : 키라라물이라고 평타를 칠 수 있는게 아니죠! 아무리 미소녀 동물원 모에물이라도 중심축이 탄탄해야죠... 3.미나미 카마쿠라 고교 여자 자전거부 : 투어링을 할거냐 레이싱을 할거냐 하나만 골랐어도... 4.리라이트 2기 : 2기씩이나 했으면서도 내용 다짤라먹고 이해는 1도 안가고... 5.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 칩펀스... 6.Re Creators : 설정은 좋았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ASA GT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8년 10월 12일 |
정경훈 : 연습주행부터 비가 많이 내리면서 사고도 났었고, 위축도 되어 있었다. 오늘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은 욕심이 많았기에 예선에서부터 긴장도 많이 되었고, 마인드 컨트롤에 어려움이 컸기에 걱정이 많았다. 오늘 스폰서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응원 와 주어서 안정이 될 수 있었다. 결승 들어가면서 꼭 오늘 시즌 마무리를 하지 못하더라도 안전하게 경기 마무리하자는 마음으로 편하게 경기 임했는데, 예상외로 오한솔 선수가 많이 배려해 준 덕분에 시즌 종합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고 매우 기분이 좋다. 오한솔 : 정경훈 선수의 종합우승을 축하한다. 하지만, 너무 했다고 생각한다. 시즌 마지막 경기도 남아있으니만큼 좋은 분위기를 위해 후배를 끌고 갔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양보도 없이 점점 더 간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