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둘이서 자전거로 제주한바퀴(6), 2006
By S l o w D a n c e | 2013년 3월 15일 |
제주에서의 일곱째날, - 표선해수욕장에서 신양해수욕장까지. 얼마 못간 이유가 있다. 그건 친구가 서울에서 가져온 접이식자전거 뒷바퀴에 펑크가 났기 때문. 사실 여행 중간중간 친구의 자전거는 문제가 많았다. 일단 바퀴가 작아서 속력을 제대로 못냈다. 그리고 기아도 제대로 안올라가고 그러니 오르막길은 거의 제대로 못올라갔다. 그리고 약해서 체인도 자주 빠졌다. 그러다가 이번에 아주 타이어 펑크까지 난것이다. 그래서 일단, 시간도 늦고 비도 많이 와 숙소를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적어온 인근 민박집에 전화를 드렸고 자전거 얘기 까지 하지 다행히도 흔쾌히 차로 자전거를 픽업하러 오시겠다고 얘기해주셔서 우리는 무사히 펑크난 자전거와 함께 숙소에 도착 :-) - 제주도 토박
짧지만 힐링한 제주도여행
By 삼춘~ 어드레 감수광? | 2018년 8월 21일 |
서귀포 중문 이탈리안 제주도 오마카세 늦게까지 하는 식당 '플로우스'
By 컨셉이 있는 떠돎, 쏘어스토리 | 2023년 6월 23일 |
제주 먹부림 1 (첫째날)
By ANALOG B | 2012년 10월 6일 |
여행 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두시간도 못자고 아침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날씨가 꿀꿀하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다. 분명 일기예보에는 여행기간 내내 맑을꺼라 했는데 ㅜㅜ 하지만 걱정은 잠시. 점점 구름이 걷히더니 낮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햇빛이 너무; 쨍쨍하게 내리쬐서 더웠다. 결론은 더웠다. 여행가기 전 원래 계획했던 맛집 지도. 공항에서부터 (지도상)오른쪽으로 돌면서 다 들러보고 싶었으나 역시나 변수가 많아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 다녀온 후에 정리해본 진로(?)수정된 지도. 가장 기대했던 맛나식당을 못갔다! 일찍 갔는데도 갈치조림이 없대서... 고등어조림밖에 없다는 말에 일행은 매우 실망한 표정으로 딴데라도 가자고 ㅜㅜ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도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