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숙소에서
By SEONDERLAND! | 2014년 9월 2일 |
![파리, 숙소에서](https://img.zoomtrend.com/2014/09/02/e0198808_5405ebc63f0de.jpg)
파리에서 지내는 동안 두 곳에 숙소를 잡았다. 첫 번째 사진의 숙소는 파리 근교, 쏘 공원 근처에 위치한 마망파리. 정말, 쏘 공원 하나 때문에 파리 시내에서 3-40분 떨어진 이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 나름 다닐만한 위치다. 동네도 재미지고. 무엇보다 쏘공원은 정말,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파리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피크닉 가는 기분으로 다녀오면 좋을거 같다. 개인적으로...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대를 추천. 파리의 겨울은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진다. 여름의 파리와는 정반대였다. 아침을 먹기 위해 부산한 룸메이트들을 따라 나도 아침마다 부산을 떨었다. 그래야 고작 아침 8시지만. 그 고작 아침 8시에도 파리는 새벽같은 어스름을 보여준다. 마망파리 앞에는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