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단추는 개판으로 꿰어야 제맛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3년 6월 19일 |
Kael님의 말마따나 '무의미한 초반 공격 → 체력고갈 → 이란의 후반 역습 → 침대축구 → 패배'의중동의 축구강국들을 상대로 여전히 성장없는 한심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평화왕조광래의 대타를 이어 나선 최강희호의 전략은 거침없는 공격축구로적극적인 공격 플레이로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부실한 수비력은 미루더라도그 동안의 최종예선에서 보여준 결과는 무의미할 정도로 한심한 골 결정력과 패스 연계를 통한 전술개념 미탑재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이동국과 같은 선수배치의 안목 부족이 컷다고 봅니다 재밌는 점은 일주일 전의 우즈베키스탄의 자살골이 본선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만일 비겼다면 오늘 5:1로 대승을 거두었던 우즈벡이 대신 올라갈수도 있는 아이러니한 결과그렇기에
[Opinion] 지금 온두라스 이겼다고 기뻐할 때야?
By Cimbomsaray | 2018년 5월 29일 |
<조만간 우리가 월드컵에서 보게 될 또 다른 미래가 될 지도 모른다> - 난 가끔 소위 말하는 '국뽕' 들의 사고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 할 때가 많다. 꽃 한 송이조차 피지 못 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저렇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진심 놀랍기만 하다. 한국축구를 바라보는 그들의 사고방식을 보더라도 그렇다. 어제 온두라스 상대로 2-0 승리 거뒀다고 아주 살판나서 멕시코의 가상 상대인 온두라스를 상대로 낙승을 거뒀으니 멕시코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단다. 그래서 평가전마다 연전연승했던 98 프랑스 월드컵 때는 여유롭게 16강 진출했겠죠? 그렇죠? ^_^ <어리석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만이 언론의 유일한 임무는 아닐 것이다> - 어제 저녁 터키와 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A조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By 취미생활 | 2018년 6월 16일 |
첫 번째 경기에 대한 내용이다. 루츠니키 경기장이다. 모스크바에 중심에 딱 위치해 있는 제일 좋은 경기장인가? 보다. 경기 결과부터 먼저 나왔다. 저녁에 경기를 했는데, 평상시에 아이패드로 네이버TV를 주로 이용했는데, 난 당연히 나올지 알고 있다가... 자꾸만, 1분씩 나오다 광고하고 계속 그러는거다. 뭔가 이상하지만, 야근을 하면서 봐야하는 상황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미쳐 못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중계권을 못 얻었다고 하더라구... 나중에는, 결국 아프리카 앱을 설치하고 아프리카 티비로 보니까...생각보다 잘 나오더만... 그 덕에 아프리카를 처음 접해보긴 했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첫 개막 경기다. 어느정도는 유리할 것이라 느꼈지만, 이 정도 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