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본격 노인학대 올스타전 리뷰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2년 7월 6일 |
1. 비가 옴에 불구하고 거의 꽉찬 상암경기장. 2. 분명 올스타전 답게 설렁설렁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안 봐주는 듯한 분위기. 3. 포문을 연 것은 에닝요. 4. 퍼스트 어벤저 이동국 5. 용수 행님 뱃살이 저렇게 나왔을 줄이야...;;; 6. 박지성의 그때 그날처럼. 7. 호아킨을 재현할 선수는 없었나! 8. 현역이란 이유로 발에 불나도록 뛰는 설기현과 최태욱. 9. 어르신들이 골 좀 넣겠다는데, 젊은 것을이 버릇없이... 10. 신광훈, 후환이 두렵지 않느냐? 11. 그리고 본격 노인학대 올스타전은 젊은 것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2012 올스타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2년 7월 22일 |
1. 김상수하고 강정호하고 상 바뀌었나요? '아 난 상 못받는구나'하고 얼굴을 가렸는데 상받음! 2. 전준우 홈런친 장면보고... 밀어치기보다는 그냥 당겨치는게 낫다고 백번 속으로 생각했음...아니면 2010년 모드로 돌아오고... 3. 화리하고 화철이는 아빠 너무 닮음. 화철이 머리 스타일까지 아빠 닮았... 조반장님 두 아들은 왜 언급이 안되나;; 4. 황재균 소렌토R받았고 mvp됐으니 후반기부터는 광고 자제하고... 5. 후반기 첫경기부터 대전이네요?그럼 롯데 선수들은 계속 대전에 있나요,아님 부산에 잠깐 돌아왔다가 대전으로...?
강원, 내용은 괜찮은데 왜 자꾸 지나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5월 26일 |
![강원, 내용은 괜찮은데 왜 자꾸 지나](https://img.zoomtrend.com/2013/05/26/e0107881_51a1bd65d61c5.jpg)
레오에 전적으로 의존한 전북의 공격 방식 전북의 공격은 주로 레오나르도의 왼쪽에서 이루어졌다. 전북은 최근 몇경기에서도 드러났듯 이날도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에닝요는 눈에 띄지 않았고 이승기도 평범했다. 다행스러운건 레오나르도의 폼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레오나르도는 과거 루이스나 에닝요만큼의 모습은 아니지만 탁월한 개인기량을 바탕으로 왼쪽을 지배했다. 레오나르도는 때론 돌파를 통해, 때론 측면에서의 완급조절을 통해 전북의 전반 공격 대부분을 거의 홀로 이끌어 나갔다. 전북은 이동국이 중앙에서 레오나르도에게 연결해주고 에닝요가 뒷공간을 파는 형태로 강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정인환의 헤딩 선취골도 레오나르도가 집요하게 왼쪽 측면을 파헤친 덕분에 맺은 결실이었다. 강원 빌드업 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