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 - 슈퍼맨짱짱맨!
By InstANt Talk | 2013년 6월 13일 |
디지털3d 조조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영화는 크게 전반부의 스토리파트와 중반이후의 액션파트로 나눌수 있는데,스토리파트에서의 전개방식은 제 걱정과는 다른형태를 취해서 맘에 들었습니다.단지 그 이음새를 메꿀 장면이 없이 바로 넘어가다보니 관객이 유추를 해야하는불편함이 남아서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단 중반이후의 액션장면부터는 그런 불만이 쏙들어갈 정도로압도적인 액션들이 펼쳐집니다. 시사회 리뷰로 나왔던 어벤져스 오징어설이 뻥이 아니더군요,중반까진 3d로 괜히 봤나 싶었는데 후반에선 아이맥스 3d로 보면좋았을껄하고 후회하는 제 모습이 있었습니다. 정리하면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을 기대하고 간사람들은 실망하고'잭 스나이더 감독'을 기대하고 간 사람들은 한없이 만족하는영화입니다. 그러니 아직 예매안
2017년 히어로 무비 근황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7년 12월 20일 |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DC의 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블은 올해에도 선전했구요. 로튼 점수가 모든 것을 대변하진 않지만 초기대작인 저스티스 리그가 실망스러웠다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레고 배트맨 무비는 의외로군요. 제작사는 다르지만 차라리 DC유니버스는 저런 애니메이션 쪽으로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현재 할리우드에서 불고 있는 히어로 영화 열풍
By 로로넷의 블로그 입니다. 안녕하세요!!! | 2016년 1월 10일 |
2008 -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다크 나이트2009 - 엑스맨 탄생: 울버린, 왓치맨2010 - 아이언맨 22011 - 토르: 천둥의 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퍼스트 어벤져,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2 - 어벤져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3 - 아이언맨 3, 더 울버린, 토르: 다크 월드, 맨 오브 스틸2014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5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판타스틱 42016 - 데드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엑스맨: 아포칼립스, 갬빗, 닥터 스트레인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2017 - 울버린 속편 (제목
<저스티스 리그>의 돌대가리들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24일 |
이 장면 다시 보고 느낀 것. 아니, 사이보그가 폭주해서 수퍼맨 락온한 상황인데 아쿠아맨이 수퍼맨한테 덤빌 게 아니라 사이보그를 감싸 안으면 되는 거 아니야? 아쿠아맨이 사이보그 손수 제압해서 수퍼맨에게 공격 의사가 없음을, 실수임을 보여주고 그와 동시에 원더우먼이 최대한 정중하고 온화한 어조로 칼 엘 설득하면 되는 거 아님? 그것도 아니면 그냥 플래시가 사이보그 들쳐업고 지구 반바퀴 뛰던가...... 수퍼맨 이 놈도 미친놈인 건 매한가지다. 갑자기 부활해 혼란스럽고 빡치는 상황인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사이보그한테 바로 눈깔빔을 날려? 다시 보면 알겠지만 그것 때문에 뒤에 있던 경관이 콜래트럴 데미지로 죽을 뻔했다. 이 놈은 조드 장군 목 꺾은 이후로 인명 경시 사상 쩔게 깔려있음. 아쿠아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