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이 경기전부터 심상치 않았었어...By 무니의 가게 | 2013년 5월 26일 | 터널에서 뭔가 외계인스럽게 부자연스럽게 웃고 있어서 한밤중에 오한이 들었는데 경기내내 삽질하면서 그 웃음의 의미는 결국 압박에 의한 멘붕이었나 싶더만 경기막판에 역전골 넣고 영웅 등극. 졸려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보고 있었는데 덕분에 연장 안 갔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