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7, 디자인담당의 캐릭터소개
By 망한 블로그 | 2012년 11월 28일 |
노숙은 잘 챙겨줬다는 일화에서 '의지할 수 있는 호한'이라는 느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사려 깊고 유사시에는 모두의 불안감을 호쾌하게 웃어넘기는 어른 남자. 지금까지 오에는 없었던 타입의 참모에게 기대해주세요. 손견은 아버지의 위엄과 와일드함, 이 두가지가 공존하는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위엄있는 망토와 여기저기에 곁들여진 호랑이의 모티프는 건재합니다. 이번의 여몽은 노숙이 참전한 것도 있고 해서 조금 젊음을 의식해서 디자인했습니다. 하지만 잘챙겨주는 점은 변하지 않았기에 가르침을 받는 입장과 가르침을 주는 입장, 어디에도 위화감이 없도록 작성했습니다. 육손은 시리즈를 통한 캐릭터테마인 '제비' 모티프가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