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역시 3차전이 끝나봐야 알수 있을듯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10월 28일 |
![(프로야구)역시 3차전이 끝나봐야 알수 있을듯](https://img.zoomtrend.com/2012/10/28/b0052433_508bc0a275662.jpg)
비로 인한 변수가 있던 시리즈가 꽤 있어서, 조바심 나는 비로군요... 꼭 비올때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루 쉬는 날에 반전의 기회를 만드는 팀들이 많았었고, 더욱이 야구 잘하는 슼인지라 괜시리 걱정이 되는군요. 삼성 자체도 2001년에 2차전 하던날에 비가 와서 하루를 쉬고 이후로 좋지 않은 행보를 걷다가 준우승에 멎었던 적이 있습니다. SK역시 2003년 코시에서 하루를 쉬면서 게임감이 무너져 결국 현대에게 졌던 흑역사가 있고 말이죠. 여전히 삼성이 유리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번 비로 3차전의 향배에 안개가 드리웠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것인지,,, 갑자기 불안초조......제발 again 2007은 피해주기르으을=ㅂ=
4월7일 대 한화전.
By 케이즈 | 2013년 4월 8일 |
5 대 3 넥센 승 후배가 말했다. '김병현은 공을 성격처럼 던지네요.' 어제 김병현의 볼끝은 정말 더러웠나보다. 타자들의 방망이가 따라나오면 헛스윙 삼진, 안따라나오면 스탠딩 삼진. 슬라이더 각이 예리하게 떨어졌다는데 사실 그렇게 맘 편히 던질 수 있었던 것에는 내,외야 수비진들의 힘이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 힘이 떨어진 7회에 나온 실책성 플레이 하나에 크게 흔들렸던 것 보면 말이지. '한준이가 제일 잘했어요' 뼈가 담긴 말이었다. 어쨌든 김병현은 퀄리티를 찍어줬고, 후속으로 나온 이정훈-한현희-손승락은 차례대로 제 임무를 다 해 주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올라온 이정훈에게 고맙다.) 시즌 초반이고, 나중에 흔들리고 털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선발의 역활은 해주고 있어서 고마울 뿐이다. 넥센의
2015.4.7 ~ 4.12 한주간 두산베어스 단상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4월 13일 |
좋았던 점 : 1. 마야, 아니 마왕의 노히트노런! 그것도 넥센 상대로! 2. 백만년만에 보는 것 같은 탄탄한 1~4선발 (에 더해 5선발까지!) 나빴던 점 : 1. 한점차를 지키기는 불가능한 중간계투, 마무리 2. 끝없는 타선 응집력 실종 3. 고영민 선수는 이제 놔 주어야 할 때인가? 기타 감상 : 넥센~LG와의 6연전이 이어진 한주. 유희관 선수가 5이닝 5실점한 (무너졌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죠) 첫 경기를 제외하고는 선발진이 모두 퀄리티스타트급으로 버텨준 한주였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진야곱 선수의 5이닝 3실점 호투를 시작으로 마야, 장원준, 유희관 선수는 퀄리티 스타트+로 던져줬고 니퍼트 선수도 복귀해서 괜찮은 흐름을 이어갔죠. 그러나 문제는 중간계투진. 첫 경기는 버리는
[관전평] 8월 20일 LG:KIA - ‘오지환-이형종 폭발’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20일 |
LG가 2연승했습니다. 20일 잠실 KIA전에서 15-3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오지환-이형종, 합계 6안타 7타점 14안타 10사사구를 얻으며 15득점한 LG 타선은 2번 타자 오지환과 3번 타자 이형종이 이끌었습니다. 두 타자는 각각 3안타를 쳤고 오지환이 3타점, 이형종이 4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연속된 두 타자가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 경기는 쉽게 풀릴 수밖에 없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이천웅이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오지환이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 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형종이 낮은 변화구를 받아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LG는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로 3득점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