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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여행 넷째날 - Capital Reef
이제 슬슬 돌댕이들이 지겨워지고 푸르딩딩한것들이 보고파질 무렵, 황토 / 적갈색만 봐도 답답함이 느껴질 무렵, Capital Reef 에 도착했다. Capital Reef 역시 국립공원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특색이 많은 지역은 아니라 기억은 잘 안남. 대륙 중앙부근으로 올라갈수록 아예 대놓고 황토색보다는 조금조금씩 푸르딩딩한 것들이 섞인 것들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돌댕이 천지인 건 변함이 없지만. RV내부, 단백질보충제 먹고있는 효찬이와 끊임없는 주전부리로 배를 채우는 나와 사돈 어머님. 나쵸 엄청 큰거였는데 결국 그자리에서 다 먹었다. Capital Reef 쪽에서 가장 특이한 건 옛날에 인디언들로 추측되는 사람들이 벽에 벽화를 남긴 흔적이 남아있다는 거다. 엄청나게 오래전에 그려놓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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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여행 넷째날 - Capital Reef와 사슴과 밥
Capital Reef의 비지터센터 옆에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있는 건 탁자형 벤치와 그늘밖에 없지만 이 지역 근처에서는 푸르딩딩한 거 찾는 거 자체가 힘들고, 그늘찾기도 만만찮게 힘들기 때문에 좋은 자리라고 판단, 차를 세우고 먹을것들을 꺼냈다. 푸샵하시는 효찬아버님. 몸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시다. 사슴들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사슴들은 털이 약간씩 탈모증세를 보여서 밤비처럼 이쁘다기보단 뭔가 불쌍해보이는 이미지다. Capital Reef를 돌아보고, 어디 언덕쯤에 올라갔는데 공기도 좋고 사막에서 그래도 좀 벗어난 지역이라 굉장히 상쾌했다. 얼마만에 보는 푸르름이냐. 마음까지 다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RV파크로 들어와서. 비지터센터에서 장작을 팔아서 장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