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토요코인 호텔 이케부쿠로 기타구치 1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2월 16일 |
![[도쿄 여행] 토요코인 호텔 이케부쿠로 기타구치 1](https://img.zoomtrend.com/2014/02/16/b0008277_530032486d015.jpg)
도쿄 여행에서 4박 5일 간 묵은 토요코인 호텔 이케부쿠로 기타구치 1입니다. 이케부쿠로역 북쪽 출구(北口)로부터 도보로 약 4분 거리에 있습니다. 건물 입구가 작아 호텔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커다란 호텔 간판이 없었다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로비에 꽂힌 일본 국내의 무수한 토요코인의 체인 호텔의 명함. 언제든지 다른 체인 호텔도 사용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방. 매우 깔끔했습니다. 청소 담당자의 이름이 매일 바뀌어 명함이 남겨질 정도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가습기도 있고 유무선 인터넷 모두 잘 됩니다. 하지만 방에는 가운이 비치되어 있지 않아 로비에서 가지고 방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유카타는 없는 대신 가운입니다. 비데를 갖춘 욕실. 치약, 치솔, 샴푸,
20120821 도쿄 Day 1-2
By NYAS | 2015년 7월 15일 |
![20120821 도쿄 Day 1-2](https://img.zoomtrend.com/2015/07/15/b0349008_55a5edca69bae.jpg)
군입대를 앞둔 오랜 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해외여행 얘기가 나왔습니다. 당시 원전 사태 직후라 일본에 싸게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8월 말에 일본에 가자고 정하고 8월 중순까지 노닥거리고 있었습니다..만 티켓이 있을리가 없죠! 호텔이 제대로 있을리가 없죠! 왕복 68만원 JAL을 타고, 1박에 14만원정도 하는 하급 비즈니스 호텔에서 1450원에 엔화를 바꿔서(은행에서 90%우대받고 바꾼겁니다) 일본행을 했습니다 씨발 내돈 Day 1 아침 꽤 이른 시간에 출발해 오전 11시쯤에 하네다 공항 역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아사쿠사 북쪽 4km정도 떨어진 곳의 주택가 한복판에 있었기 때문에 전철을 계속 환승하면서 가야 했습니다. 역에서 전철 노선도를 봤는데 뭐야 시발 나한테 왜 그러는데
절에서 열린 커피 행사, 도쿄 커피 참배 이야기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1월 27일 |
지난 5월, 골든위크 기간 도쿄에 다녀왔다. 이런저런 것들을 보고 돌아오는 날, 도쿄 근교 코마에 시에서 열린 '커피 참배(Coffee sando)'란 행사에 들렸다. 자주 가는 일본 여행 사이트에서 정보를 미리 얻고, 예매를 해뒀다. 큰 기대를 가지고 가지는 않았다. 음, 커피를 좋아하지만 사실 잘 모른다. 맛있다/없다는 구별하는 정도? 그저 조금 색다른 곳에 가고 싶었고, 커피 참배는 코마에-란 곳에 가야 할 이유가 되어줬다. 오후에 서울로 돌아와야 했기에, 도쿄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작은 행사가 좋았고. 이벤트가 열린 장소는 이즈미 타츠사라는 작은 절이다. 작지만 너른 마당을 가지고 있어서, 너끈히 여러 사람을 품을 수 있다. 2000엔짜리 티켓을 사면 과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