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컴 게임을 3D로 바꿨다, 의외로 괜찮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3월 10일 |
2016년 패미컴 게임을 3D 그래픽으로 바꿔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3D NES 프로젝트'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링크). 그때만 해도 이게 잘 될까, 그냥 누가 재미로 한번 만들어보고 마는 거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제작자는 진심이었나 봅니다. ... 2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10달러-하는 정식 소프트웨어로 출시됐습니다. 이름은 3D NES VR. 전에 내놨던 SW의 버전업 판입니다. 그런데 이 에뮬레이터, 의외로 괜찮네요? 게다가 예전 글에 농담 삼아 VR로 나와도 좋겠다고 했는데,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 같은 VR 헤드셋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일단 아래 영상을 먼저 보시고요. 이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롬 파일에 담겨 있는 그래픽을 해석해서, 3D 그래픽으
컬러 볼
By 석천원의 이글루스 | 2014년 7월 11일 |
1983년... 당시 허드슨에서 만들었던 컬러 볼이라고 하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천사가 떨어뜨리는 볼을 마법의 후라이팬으로 받아쳐야 되며, 탄력은 볼이 하늘로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높여야 하는 것이 이 게임 클리어의 관건입니다. 받아치면 칠수록 볼의 탄력이 변하는데요, 탄력은 볼의 색에 따라 알 수 있습니다. 받아칠수록 몇가지 색상으로 변하다 하얀색 볼에서 더 받아치면 볼의 얼굴에서 표정 얼굴로 변하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스테이지 내에 있는 모든 볼들을 마법이 담긴 후라이팬으로 받아쳐 올려보내야만 진행중인 스테이지는 미션 달성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볼은 올려보낼수록 다음 진입때 하나씩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유의사항 딱 두가지 참고해야
[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Super Mario Bros., 1985, Nintendo) #2 월드2~월드4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5월 12일 |
[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Super Mario Bros., 1985, Nintendo) #1 게임소개~월드1 월드2부터 월드4까지의 각 스테이지 소개. 숨겨져 있는 블럭들은 전부 소개한다. 눈에 뻔히 보이는 '?'블럭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파워업 아이템 소개는 생략. [ 2-1 ]각 월드의 스테이지4 성 내부를 클리어한 뒤 다음 월드의 시작은 거대한 성에서 시작한다. 이런 스테이지의 연결되는 표현이 좋다. 월드2의 배경은 작은 나무들과 울타리가 특징. 초반 벽돌블럭 3개 중 가운데는 파워업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 그 직후 계단블럭 사이 거북이 2마리가 있는 공간에는 공중에 숨겨진 코인블럭이 1개가 있는데, 이걸 밟고 위의 벽돌블럭 맨 왼쪽을 치면 1UP 버섯을 먹을 수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 집에 도착!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9월 2일 |
아하하. 이렇게 구하게 되리라곤 생각을 못했는데요. 얼마 전에 나온 독립형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가 집에 왔습니다. 제가 산 건 아니고, 출장 다녀온 동생이 구해서 왔네요. 지금 내가 사놓은 게임이 많으니 내 아이디로 쓰자...라고 동생을 살살 꼬시는 중입니다. 으하하. 안에 들어있는 것은 별 것 없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본체, 양손 콘트롤러, USB 충전기 및 케이블, 설명서와 보증서- 정도가 전부입니다. 크기는 오큘러스 고와 비교했을때 좀 더 크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흔해빠진 VR 헤드셋 디자인이긴 한데, 오큘러스 고를 썼던 제게는 신세계. 지문이 잘 묻는(...) 정면에는 카메라가 붙어 있고, 렌즈 넓이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헤드폰 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