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묵직한 연기와 함께 한 역사드라마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4월 8일 |
감독;스티븐 스필버그 주연;다니엘 데이 루이스아카데미 12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로써 이번아카데미에서 2개부문에서 상을 받은 영화<링컨>이 영화를 아카데미 시상식 다음날에 3월 14일 개봉전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링컨;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묵직한 연기와 함꼐 한 역사 드라마>미국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대통령으로써 많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던 대통령에이브레험 링컨그 소재로 이번엔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주연을 맡은 정치드라마 <링컨>으로 돌아왔다.이번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포함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다니엘 데이루이스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링컨 - 지리멸렬한 politics
By Killer Cop No.2 | 2013년 3월 14일 |
![링컨 - 지리멸렬한 politics](https://img.zoomtrend.com/2013/03/14/a0063564_5141746263fa7.jpg)
이번 영화에서는 스필버그 감독이 그동안 보여줬던 그만의 색깔을 잘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인간의 도덕성 갈망이라는 반복되는 신파어조에 이 영화를 맡기지 않았을까 염려했었지만 스필버그 감독은 그 전형성의 탈피를 위해 단 하나의 디테일도 놓치기를 원하지 않았고 링컨이라는 인물에 대한 가감 없는 관찰과 그가 이루고자 했던 신념, 그 선의를 위한 내달림이 얼마나 고단한 과정인지를 철저히 조명하였다. 링컨은 인종차별이라는 인류사적 비극 해결의 단초를 마련한 인물이기도 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인물을 둘러싼 여러 가지 드라마틱한 것들에 영화를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매혹될 수밖에 없었고 놓치고 싶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링컨과 노예제도,
순수의 시대_견디는 삶에 대하여
By LIGHT Room | 2017년 5월 17일 |
![순수의 시대_견디는 삶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17/05/17/d0104332_591c26c2ebede.jpg)
“차라리 관광객을 데리고 우주에 가는 편이, 다시 그 시대의 관습이나 편견, 엄격한 예의범절,그 화려함과 불행, 그리고 당시의 문화와 무지 상태로 돌아가는 것보다 훨씬 더 상상하기 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서운 공주들>에서 발췌- <순수의 시대>는 멜로의 공식을 따른 로맨스입니다. 통속적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 맞을 정도로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한 설정이지만 지금보아도 마음에 와닿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 주인공의 사랑이 단지 개인의 감정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 상황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순수의 시대>는 여성최초로 퓰리쳐상을 수상한 이디스 워튼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고유의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링컨 - 무엇의 대변인인가?
By 추리소설 읽는 블로그 | 2013년 3월 19일 |
![링컨 - 무엇의 대변인인가?](https://img.zoomtrend.com/2013/03/19/e0098851_5146c0cd90cff.jpg)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링컨'을 보고 왔습니다. 링컨은 아마도 역사상 가장 유명한 대통령 중 한 명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노예해방 같은 업적은 아무나 이루는 게 아니니까요. 링컨은 어릴 때부터 제법 굴곡이 많은 삶을 살아왔지요. 마치 잘 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이유는 제가 어릴 때 링컨 위인전을 좀 많이 읽었기 때문입니다... 집에 위인전 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개중 링컨 위인전이 제일 재미있었거든요. 나머지는 다 재미없었... 생각해보면 그 위인전집에 미국 대통령들이 꽤 있었습니다. 1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시작으로 3대 토머스 제퍼슨에 14대 프랭클린, 16대 링컨, 18대 그랜트... 지금 생각해보니 율리시스 그랜트가 위인전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