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ON in Barcelona
By shadows and the underground | 2012년 6월 15일 |
바르셀로나의 라이프 디자인 숍 빈손 까사밀라 바로 옆에 있다. 여기도 늘 그렇듯이 하늘의 법칙이 그렇듯이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1층에 온만땐만 이쁜거는 다 모아놨음. 2층에는 가구도 있구 정원도 있구 뭣보다 까사밀라 뒷면을 볼수가 있다는고. 아이폰 3gs로 찍은거라 화질이 꾸,려, 물건 사면 주는 페이퍼 백. 유니크해에- 나 저거 집에 고이 모셔왔다? 아직도 있다? 예뿌니 틴케이스랑 동전지갑 사왔다. 쓸모도 없는딬ㅋㅋㅋㅋㅋ 유럽이야 동전을 많이쓰니깐 동전지갑이 필요한데 나으나라 대한민국에서 나는 체크카드만쓰는데 말여. 이거시 까사밀라의 뒷모습이다. 별거없구만. 날 보고 있는 굴뚝. 안녕 ? 2층에는 가구도 있고 직원들 사무보는 공간도 있고 특별 시즌에 제작된 페
스페인 - 호텔 제니트 (HOTEL ZENIT) 바르셀로나
By 뿔난야옹이 | 2012년 7월 18일 |
바르셀로나에서 묶은 곳은 호텔 제니트 였습니다. 예약은 부킹닷컴이랑 호텔조인을 비교해보니 부킹이 좀더 저렴해서 그걸로 했어요 숙소 위치는 Francesc Macia-Diagonal 근처에 있는데 비행기 도착이 늦은 저녁이라 나이트버스를 타고 까딸루냐 광장(Placa de Catalunya)까지 이동후 거기서 걸어서 갈려고 했는데 오우~ 늦은 저녁에 캐리어 끌고 걸어서 호텔까지 이동은 정말 무모한 계획이더군요. 지나가는 택시를 잡았는데 어찌나 잘서는지 놀랬는데 이제 보니 캐리어 하나당 1유로를 받더군요, 그래서 아저씨가 저희 짐을 보고 좋아라 멈춘듯 싶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호텔 지도까지 보여주면서 여기로 가자고 했는데 왠지 뺑뺑 돌려고 하시더라고요 운전자 아저씨는 네비로 검색이 안된다며
10월3일 축구분석 셀타 비고 vs 바르셀로나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10월 2일 |
셀타 비고는 주중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그야말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파나티나이코스를 2-0으로 잡았다. 스코어는 얼핏 완승처럼 보이지만 경기내용은 졸전에 가까웠다는 평가. 단, 꾸역꾸역 승점 3점을 챙기며 3연승을 신고한데다, 이번 바르셀로나전에 대비하여 일부 주력들을 아껴둔 만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챈 모양새다. 주중 교체투입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한 FW 아스파스, MF 봉곤다, 바스, 시스토, 라도야, DF 세르지 등은 나란히 선발로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홈에서 바르사를 4-1로 완파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이변의 주역이었던 FW 놀리토는 맨시티로 떠났고, MF 오레야나는 부상 중이다. 잘 되는 날엔 MSN과 BBC 다음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아스파스(A)-오레야나(O)-놀리토(N)
스페인(2) 힙스터 천국을 가다
By why you carryin' guitar? | 2012년 11월 28일 |
정말 푹 잤다. 전날 그 난리를 치고 숙소에 자정이 넘어 겨우 들어왔으니 피곤할 만도 했다. 한쪽 머리가 완전히 눌린 채로 밖으로 나갔다. “잘 잤어요? 피곤했나봐. 늦게까지 자네.” 주형이형이 반가운 인사로 맞아준다. 여자 친구인 보라 누나는 옆의 부엌에서 뭔가 정리를 하고 있다. 어제 만난 향숙 누나와 주형 커플에 한 명을 더하여 총 다섯 명이 되는 우리 그룹은 인터넷을 통해 모였다. 비슷한 시기에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약 일주일간 바르셀로나 시내의 아파트를 빌리기로 한 것이다.처음에는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곧 이 선택은 여행 기간 전체를 통틀어서 내가 고른 가장 괜찮은 숙소가 되었다. 이 아파트는 도미터리 숙소 가격에 넓고 쾌적하며 온갖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아파트를 마음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