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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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부터 불쌍한 사람들 보고 왔습니다. 정말 제목이 죽일 놈... 다 불쌍합니다ㅠ 어우... 내가 요새 한국에서 태어나 다행이라니까요. 한편, 전 레미제라블 몇 주년인가 DVD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래들은 귀에 익음. ...덕분에 웃겼어요? 뭐랄까... 내가 기억하던 그 노래들을 덜 멋있게 부르고 있다...OTL 영화 레미제라블의 의의를 전 두 가지로 압축해보겠습니다. 첫째는... 자막이 붙어요-_- 부르는 가사가 무슨 의민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오페라니 뮤지컬이니 보러 가서 뭔 소린지 몰라 음악 감상만 하고 올 때가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임. 두번째는 노래 사이의 한숨이 살아있어요. 왠지 자꾸 헐떡이면서 부르는데 왠지 상황에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