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스포有)
By 소소한 이야기들 | 2013년 3월 1일 |
이미지야 다른 곳에서들 많이 보셨을 것 같아서 따로 올리진 않았어요. 2월 21일 목요일에 영등포 CGV에서 관람했어요. 적당한 액션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보았는데 즐거웠어요. 더 흥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될런지 모르겠네요. 2편이 나와도 괜찮을텐데.. 음악도 괜찮고 전반적인 내용도 전 마음에 들었어요. 그레텔의 박치기는 참 괜찮았습니다. 젬마 아터튼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이번 역할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밑에는 푸념들. 길잡이 아저씨는 살아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산탄총 개그는 재미있었어요. 헨젤이 과자집에서 살 찌우려고 사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당뇨에 걸렸다라는 설정 재미있어요. 인슐린 맞는 주사도 귀엽게 생겼고.. 엔딩을 염두에 두고 그 설정을 부각시켰다면 좀더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