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첫경기 보고 빡쳤는데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6월 28일 |
좀 쫄깃쫄깃했지만 포착한 기회를 덜 놓친 우리의 힘으로 위닝시리즈를 얻었네요. 이로서 월중 승리를 +6까지 늘렸고 승률도 6할+가 되었습니다. 이번달 남은 경기를 다져도 5할은 초과하는건 덤. 아쉬운 점이라면 우리 경쟁팀들도 잘하고 있어서 위기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네요.(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이럴때 우리팀은 별수없이 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전임처럼 투수를 갈아대지 않고 좀 더 안정적으로 순위싸움을 하고 있는 선수들과 감독&스테프진이 고마울 나름이네요. * 지난 두산전 이후로 3시리즈 연속 위닝이상!!! 화요일의 패배가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날은 삼성 타선이 더 매끄러웠죠=_=; 솔직히 어제나 오늘도 위험하긴 했습니다. 단지 그 순간에서 우리 투수진의 집
롯데, 보상선수 정재훈 지명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4년 12월 9일 |
기사 장원준 선수의 보상선수로 롯데가 정재훈 선수를 지명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네요. 두산의 명단은 과거 제 명단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명단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솔직히 롯데의 선택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현재 롯데의 전력을 보면 아무리 5등안에만 들면 된다지만 그것도 녹록치 않아 보일 정도로 유출선수도 많고 전력약화가 심해서 미래를 내다본 지명이 나았을것 같은데 말이죠. 제 명단과 다르게 오현택, 변진수, 김재환 선수가 모두 묶였더라도 긁어보지 못한 신인이나 차라리 소문대로 박건우 선수를 지명했더라면 더 유용하게 쓰이지 않았을까요? 여튼 정재훈 선수, 그간 많이 고생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누가 가도 아쉬웠겠지만 김경문 감독 시대를 상징하는 거의 마지막 남은 선수라 더 아쉬움이 크네요
[관전평] 10월 30일 LG:SK - ‘2-3 역전패’ LG, 4위 추락해 WC로 밀려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30일 |
LG가 정규 시즌 마지막 날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30일 문학 SK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해 4위로 시즌을 마쳐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정규 시즌 143경기를 마친 시점까지 2위였던 LG가 4위로 시즌을 마감해 선수단의 상실감과 박탈감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는 LG가 극적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는 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류중일 감독은 거센 책임론에 휘말리며 재계약에 실패할 전망입니다. ‘곧바로 역전 허용’ 정찬헌, 패전 기록 LG는 1회초 2사 2루에서 김현수의 빗맞은 행운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선발 정찬헌이 2이닝 연속 장타를 얻어맞으며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