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17일 LG:롯데 - ‘윌슨 7이닝 무실점 9승’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17일 |
LG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7일 잠실 롯데전에서 윌슨과 김현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9-1로 완승했습니다. 라모스 발야구, 빅 이닝 이끌어 LG 타선은 2회말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박용택과 이천웅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되자 양석환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가 되었습니다. 최근 번트 지시가 많지 않았던 류중일 감독의 승부욕이 엿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유강남의 2루수 땅볼 타점으로 LG가 선취 득점했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3회말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출발해 빅 이닝을 만들었습니다. 라모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2사 후 좌월 안타로 출루한 라모스가 배터리의 견제가 느슨한 틈을 타자 2루 도루를 깜짝 성공시켰습니다. 김현수의 좌전 적시
이용규 문제.
By 곰돌씨의 움막 | 2019년 3월 22일 |
슬픈 이야기지만 이용규 선수는 더 이상 한화구단과 함께하고 싶어하지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했다. 올해 신규 FA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시즌 시작을 고작 한 주 남겨둔 시점에서 트레이드를 요구하면서 2군행을 자처 했다는 것도 충격적이지만그 선수가 다름아닌 베테랑 이용규 라는게 더욱 충격적인 내용이다. 현재로선 정확히 무엇이 불만인지 명백하게 표현하지 않고 있지만,자신의 포지션이나 타순등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면 결국 오랫동안누적되어온 불만이 폭발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동료들과의 불화일지 아니면 다른 무엇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째서지금 이시점에? 라는 의문이 멈추지 않는 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팀은 리빌딩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베테랑 선수들의 입지가 좁아지는것에 불만을 가졌다고 하기에는 올해로 신규 계약도 체
한상훈 사건은 프런트의 잘못.
By 전진하는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2월 24일 |
한상훈 사건은 프런트가 잘못했음.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 판단해 보면 프런트가 잘 못 했음. 현장에게 휘둘려서 사건이 일어난 것도 잘못인데 만약, 현장을 이용해 사건을 일으켰다면 그건 더 잘못임. 어느 경우이든, 프런트가 잘못했음. 1번이라면, 현장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하면 어떤 꼴이 일어나는지 다른 구단에 반면교사가 될 것이고. 2번이라면, 노답임.